경남전은 TV로.. 전북, 서울전은 직관했는데.. 유상철 감독님 말씀대로 나아지고 있긴 한 것 같습니다만.. 그건 수비 뿐인 것 같습니다.
올해는 작년처럼 어이없는 실책으로 골을 많이 먹을 것 같진 않지만.. 공격이 영 안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대전의 공격을 자세히 보면.. 너무 중거리 슛에만 의존합니다. 이건 현 상황에서 너무 당연한건데.. 공격라인에서 약속된 위치에서의 원투패스같은게 전혀 없으니 공격라인을 올리는 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그러다보니 수비 뒷공간 따윈 없는거구요. 슛을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쏴야지 그 밖에서 펑펑 쏴봐야 정확도가 떨어지는건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특히 지난 전북전은 충분히 잡을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보는 내내 안타까운게 후반전 전북 포백은 득점에 너무 다급한 전북의 양 사이드 뒷공간이 텅텅 비는데도.. 좌우로 뿌려주는 패스와 타이밍에 맞춰 올라가는 선수가 없다보니.. (지경득 선수가 그나마 해줬지만, 그건.. 그냥 개인기로..) 전북에게 시간만 벌어주는 꼴이었네요. 전북의 공격력이 막강하긴 하지만 후반엔 오히려 맞불을 놨으면.. 어떻게 됐을지 모르는 경기였는데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결론은.. 약속된 플레이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대전처럼 선수비 후 역습 팀에겐.. 약속된 모습이 없으면 그저그런 팀이 되는겁니다.
대전이 선수들이 원래 가진 스피드만 잘 살리면.. 어쩌면 올 시즌 강팀들에겐 도깨비 같은 팀이 될런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올 시즌 대전 선수들의 잠재력은 무섭습니다. 감독님. 감독님만 믿습니다. 감독님만 잘하시면 됩니다! 화이팅!
최은성, 이관우를 7월에 복귀시킴이,,,( 은퇴한 스콜스도 복귀하는데,,) 그리고 레젼드 답게 은퇴시켜주는것도 한 해법일듯 싶어요!! 이현웅선수도 좀더 몸이 올라와야 할듯 싶네요,,가장 이관우 선수 플레이에 비슷한 선수이긴 한데 아직 팀 플레이엔 미숙한 모습이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