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너무합니다.
작성자 : 김대원
2012-03-03|조회 418
저는 어렸을적부터 부모님고향이 대전이여서 자연스럽게
스포츠 팀도 대전만 응원한 25살 청년입니다.
제가 중 1때 FA컵 우승할때 진짜 너무 좋아서 동생은 미쳤다고 할때까지
집안에서 소리지르고 응원했네요
그리고 모든 축구 게임할때도 대전으로 시작하여서 대전으로 끝나고
옛날의 모습들이 그리워 김은중, 이관우 그리고 몇몇 선수들 등등
지금은 우리팀에는 없지만 영입을 해서라도 대전시티즌의 추억을 끼워맞추려고
하였습니다. 그중에서 골리는 무조건 최은성이였구요
기사를 어제 보았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더군요
솔직히 돈을 떠나서 대전시티즌에서만 15년입니다.
어느 누가 단일팀에서 이렇게 많은 시간을 보내며
어느 누가 한팀에서 팀을 위해 이렇게 많은 경기를 뛰겠습니까?
이건 말도 안됩니다. 최은성은 대전시티즌이고 대전시티즌이 최은성입니다.
한참 여론이 국장과 단장 사퇴를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이런걸 떠나서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학생의 신분을 벗고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대전시티즌 유니폼도 구매하여 제가 경기도에 살기때문에
대전홈경기에는 못가더라도 서울에 오면 무조건 응원을 하려고 하였습니다.
지금 응원하는 대전이 그 대전이 맞나요?
몇몇 사람들 덕분에 축구광역시, 축구특별시라는 이야기가
남일 처럼 느껴집니다.
제가 글을 잘못써서 두서가 없는 글이지만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제발 대전을 무너뜨리지 말아주세요. 부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