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글써도 읽지도 않으리라는거 잘 알고는 있습니다.
작성자 : 이범용
2012-03-02|조회 374
저는 집이 대전도 아니고,
대전에 연고가 있던 것도 아니지만
02년 월드컵 끝나고 03년 대전시티즌의 매력적인 모습을 보고 03년부터 대전시티즌 지지를 해온
남들보다 열정적이지는 않지만
요즘은 취업준비랍시고 경기장도 자주 찾지는 못하지만
항상 대전시티즌 기사를 보고 기뻐하고 아쉬워하고 일상의 한 부분으로 매일 같이 생각했는데
요 며칠 참 대단합니다. 대전 시티즌....
사실 근 몇년간 정말로 기뻤던 적보다는 실망한 적이 더 많아서 정말 정체성에 혼란이 오네요.
하긴 15년간 헌신한 선수도 버리는 구단인데
겨우 03년부터 지지해온 애벌레 같은 팬 따위 하나 없어져봤자
높으신 분들께서는 새 발의 피도 아니겠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