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레전드의 자존감에 똥칠을 하는 정치권낙하산 시한부사장님..
작성자 : 조미정
2012-03-02|조회 444
최은성씨 은퇴와 관련하여 올려놓은 치졸한 변명에 어이가 없습니다. 뭔가 요지를 놓치고 계시는군요..
역할이란것이 있습니다.
대전시티즌이라는 프로팀을 이끌어가는 것은 분명 구단의 몫입니다. 선수들을 지도하고 그에 걸맞는 선수들을 트레이딩하는것은 구단 몫입니다. 팬들은 응원을 하면 됩니다.
최은성씨가 경기력이 예전만 못해서 그와 계약을 못한것에 팬들이 화가 난것이라 생각하나요? 시민구단이라는 한계성때문에 분명 자본력이 떨어진다는것은 왠만한 팬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케이리그가 생긴이후로, 시민구단의 한계를 딛고도 분명 케이리그에 뚜렷한 족적을 남겨온것이 대전시티즌입니다. 그 중심에 최은성이라는 레전드가 있습니다.
정권이 바뀔때마다 떨어지는 낙하산인사들이 얼마안되는 시민주주들의 푼돈으로 모은 그 후원금조차 알뜰살뜰하게 파탄낸것에 대해서는 솔직히 언급조차 하기 싫습니다.
레전드라는것이 맨유나 레알마드리드같은 명문구단에만 존재하나요? 대전과 비슷한 인천의 경우는 임중용선수와 아름다운 은퇴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이렇게 구단의 역사를 쌓아가는 것입니다. 하루이틀이 아닌, 앞으로 100년 이상을 이어갈 구단의 이력을 쌓아가는 것이란 말입니다.
도의라는 것이 있습니다. 기사에 보니 최은성씨가 함께 온 안사람앞에서 자존심에 큰 상처를 받았더군요..사람사이의 일이라 감정이 상할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것은 이성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업무적인 일을 감정적으로 비약시켜 상대방을 비하하거나 모욕감을 주는것은 초딩들이나 하는 짓입니다.
지금 일련의 사태를 바라보는 팬들의 감정은 어떨까요? 아니 유상철감독 밑에서 운동하는 선수들은 어떤 감정일까요..아..이곳은 열심히 해봐야 그 끝이 안좋구나..토사구팽 당하기 딱 좋은 팀이구나..왠만하면 더 믿어주는 곳으로, 돈 더 많이 주는곳으로 가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을것입니다..
지금 대전에 레전드가 남아있던가요? 이관우나 김은중, 배기종에 이어, 이번엔 얼마안되는 선수중 김성준마저 돈에 팔려 다른팀으로 갔습니다.
언제까지 이럴건지요..염홍철시장에 이어 또 다른 당의 인사가 시장이 된다면..축구단도 싹 갈아엎는겁니까? 왜 축구에 정치색을 입히려 그렇게 애쓰는지요..
최은성이라는 이름값이 시한부정치권 똥덩어리들이 그렇게 도매값으로 똥질을 할만큼 값싸 보이시던가요?
아니 대전시티즌이라는 팬클럽이 안중에도 없던것이었겠죠..정말 한심합니다..
강등권탈출을 위해서 매진하기에도 여력이 없을텐데..이렇게 치졸한 짓거리를 안하무인하게 할수 있는 똥배짱들은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인지..
오강현
시장덕에 줄잘서서 사장한 양반이.... 말아먹네....
201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