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기창
변함없이 대전시티즌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 대 전시티즌 제 11대 대표이사 사장 김광희입니다.
먼저 언제나 변함없이 대전시티즌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의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지금 까지 대전시티즌이 걸어온 모든 역사의 발자국들에 는 팬 여러분들의 사랑과 열정이 가장 큰 밑거름이었 습니다.
최근 불미스러운 일로 인하여 팬 여러분들에게 실망 감과 허탈함을 안겨드린 점,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서 진심으로 송구스럽습니다. 그러나 비가 온 뒤 땅이 굳듯 작금의 어려움 속에서 전화위복의 기회를 만들 어가겠습니다.
우리 대전시티즌은 2003년, 2004년 축구특별시로 불 리우며 과분한 사랑을 받기도 했지만, 많은 아픔도 함 께 겪으며 성장해왔습니다. 그동안 팬 여러분들의 과 분한 사랑이 함께했던 아픔을 이겨낸 원동력이었습 니다. 이제는 진정하고 결단력있는 변화의 바람이 필 요합니다. 말로 그치는 변화가 아닌 실질적이고 진심 어린, 대전시티즌의 재창단이라는 자세로 임해야할 것입니다.
저는 대전시티즌이 축구특별시의 명성을 되찾고 싶 습니다. 한국의 명문구단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강 한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팬과 구단이 하나가 되어 힘을 합친다면 희망찬 자주빛 미래가 펼쳐질 것을 믿 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