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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간 대전을 응원하면서
정말 내가 왜 이짓을 하고 있나생각한게 한두번이 아니였다.
주위에서는 케이리그 왜보냐부터
대전거지들이라면서 정말 수없이 비난을 받아왔다.
그럴때마다 항상 열을 내면서 비난하는 자와 싸워가면서 대전을 응원해왔다
누가뭐라해도 경기장에 오면 행복했고 대전을 응원한다는게 기뻤으니깐...
당신네들이 이런 걸 경험해봤어?
아무리 대전을 응원하는 나를 욕해도 대전만은 내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성적은 안좋아도 유일한 내편이였는데...
그런 내편에게 배반당하는 느낌을 당신네들이 아냐고...
경기장에 못가서 응원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들어봤어?
골하나에 울고 웃고 해봤어?
정말...
사장 하나때문에 내 믿음이 흔들린다는게....
정말 지친다...
알아서 나가주세요 당신에게 나가라고 열을 내는 것조차도 아까우니깐...
은성선수 정말...
죄송합니다.
15년동안 항상 대전의 골대를 지켜줬는데 지켜주지 못해 죄송합니다. 항상 함께 했기에 고마움을 느끼지못했고 경기장에 가서 더 힘껏 응원해주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오오오오 최은성 최은성 최은성 오오오오 최은성 라랄랄랄라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