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보이콧은 하지 맙시다.
작성자 : 이종훈
2012-03-01|조회 570
최은성 선수건은 정말 안타깝습니다.
아니 안타깝단 말로는 어떻게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분노가 끓어 오릅니다.
(유니폼 신청하고 바로 접한 뉴스라 충격이 더 컸음..)
하지만 이로인해 보이콧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전시티즌을 사랑한다고 직접 입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이런 어차피 가버릴 사장때문에 보이콧을 한다는건 결국 자기 스스로 대전시티즌을 두번 죽이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참여하게 되면 김사장이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이놈들은 보러오니까 문제 없다. 라고 생각해 버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경기는 관전해야 합니다. 남아서 대전시티즌을 위해 뛰는 선수들을 위해(임대선수나, 어차피 이적해버릴 선수라도!)
응원의 함성을 질러줘야 할것입니다.
김사장의 생각대로 리빌딩이 성공하고 좋은성적이 나서 그분의 커리어에 한줄 들어간다 하더라도 우린 대전을 계속 응원해야 합니다.
어차피 무책임하게 가버릴 사장때문에 대전시티즌을 외면하지 맙시다.
(정나미는 사장에게 떨어져야 합니다. 그 상대가 대전시티즌이 되선 안됩니다. 사장의 의사가 모든 직원들의 의사가 아님을 상기해야 합니다.)
퇴진운동은 별도로 벌이던가 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보이콧이 김사장이 활개를 치게 냅두는 꼴이라 생각합니다)
맨유의 팬들이 자신들의 팀의 구단주인 글레이저 가문의 퇴진을 요구하기 위해 착용하고 나오는 머플러와 같은 방식으로 꾸준히 어필을 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EPL 중계를 보시면 해설진이 퇴진에 관한 설명도 꾸준히 해주는데 대전도 TV중계에 꾸준히 노출되면서 어필을 한다면 그분도 그저 가만히 있을수만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최소한 홈개막전에서만 하더라도 언론의 힘을 더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도 A팀의 기사 때문에 최은성 선수의 기사를 메인에서 찾아보기가 힘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