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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국일
2012-02-29|조회 476
대전 지지자는 아니지만 주제넘게 한마디 드리고 싶습니다.
나름 10여년간 K리그 챙겨보면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한 명의 축구팬으로서 드리는 말입니다.
제가 지지하는 팀의 선수는 아니지만 항상 최은성 선수를 보면서 존경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실력뿐만이 아니라 경기장 밖에서의 인품모두 훌륭한 선수가 원클럽맨으로 그 오랜시간을 뛰어온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K리그 16개 구단의 모든 팬들이 아마 똑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역사와 전통은 아무리 많은 돈으로도 살 수 없습니다.
최은성 선수는 대전구단은 물론 K리그 전체의 역사이자 보물입니다.
15년여 동안 팀에 헌신한 선수를 성대한 은퇴식은 열어주지 못할 망정 헌신짝처럼 버릴 수 있는 것입니까.
이 모습을 보고 이제 누가 대전시티즌에 뼈를 묻고자 하겠습니까.
제발 최은성 선수의 재계약을 부탁합니다.
은퇴후에도 대전의 코치로 뛰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한 사람의 K리그와 축구를 사랑하는 팬으로서 간절히 부탁합니다.
천경이
오늘12시이후로 끝입니다 ㅠㅠ
증말 싫타 ㅜㅜ
2012-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