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1997-2012 대전지지자 생활은 이것으로 끝입니다. 이거 뭐 어떻게 해야하나요?
작성자 : 권현찬
2012-02-29|조회 425
아 진짜 개짜증나네요..입에서 욕이 저절로 막 튀어나옵니다.
97년 아버지 손잡고 처음으로 대전 첫 창단 경기 본 이후로 쭉 대전 응원해왔습니다.
비록 단 한번도 강팀이었던 적도 없고 승보다는 패가 많은 팀이라도 항상 응원했습니다.
2012년도 두근대는 마음으로 드디어 개막 1주 남았다 하고 있었는데 이게 도대체 뭔 일인지...
물론 최은성 선수 하나만 보고 대전 응원하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최은성 선수는 아무것도 없는 팀에 유일한
보물이자 자랑이고 자부였습니다.. 그런 선수를 전력강화, 재정상문제로 문전 박대하고 은퇴시키다뇨..
진짜 정신이 있는겁니까?? 팬들은 개호구로 보입니까???
개막하고 2~3경기 이기다 보면 또 다 잊고 경기장 찾아주겠지 하는겁니까??
솔직히 그동안 간판선수들 보낼때도 그러려니 하고 참아왔는데 정말 이젠 정떨어져서 못 보겠네요..
다른거 다 떠나서 정말 정이 뚝 떨어져서 쳐다보기도 싫으네요...
서울에서 직장다니면서도 대전 수도권 경기는 왠만하면 직접가서 응원하고 해왔는데 이젠 진짜 절대로 안할겁니다.
대전 팬여러분들은 이대로 그냥 가만히 계실건가요??
모르겠습니다..다른분들 의견은..근데 정말 직관거부운동이라도 펴야 되는거 아닌가요??
구단 사무실가서 항의라도 해야 되는거 아닌지..
정말 답답하군요...
아오 진짜 정말 욕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