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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경기 첫승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1) W,E,S,N석 매표소 및 게이트
각 매표소 및 광장에 안전요원이 전혀 배치되지 않았습니다. 입장권을 구입하려는 사람들과 경기장에 입장하려는 사람들로 뒤엉켜 너무나 무질서 했습니다. 경기장 밖 주변에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질서를 유지하고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비했어야 합니다. 또한, 입장권 구입하는 사람,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 입장게이트로 이동하는 사람으로 구분하여 관중의 동선을 관리해야 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관중의 동선을 관리하는 구단의 스태프나 안전요원이 전혀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이번 홈경기처럼 관중이 많이 올것에 대비하여 입장권 구입 및 입장 시에 1열로 줄을 서지 않도록 동선을 만들어야 합니다. 공항의 수하물 등록 시 항공사에서 탑승객들을 대기시키는 방법을 참조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B. 경기장 내 게이트
W석, S석, E석, N석을 연결하는 게이트에 안전요원이 아무도 배치되지 않았습니다. 26일 경기는 1,2층 W석, S석, E석이 만석이었고, 3층 E석과 S석도 만석이었습니다. 즉, 모든 스탠드가 관중들로 채워졌는데, W석과 S석 연결 게이트, S석과 E석 게이트가 안전요원이 없는 상태로 열려져 이었었습니다. 만일, 관중들이 지정석을 떠나 경기가 잘 보이는 W석이나 E석으로 몰렸다면, 수용인원을 초과하는 관중들에 의해 건축물에 부과되는 하중에 의한 붕괴의 위험이 발생할 수도 있었습니다. 또한, 관중이 한 곳으로 몰리면서 압사의 가능성도 충분히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미연에 차단하기 위해서 반드시 경기장 내 게이트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각 스탠드 별 수용인원을 적절히 관리했어야 합니다.
제가 위에 기술한 문제점은 지난 시즌까지 잘 운영되었던 것으로 압니다. 대전하나시티즌의 전신인 대전시티즌부터 수 많은 홈경기를 관람해 왔고, 안전요원의 배치와 관련된 문제는 한 번도 없었던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K리그 클라식으로 진출한 23시즌 홈개막 전부터 관중을 위한 안전관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관중의 안전관리(Safety Management)는 프로축구연맹에서도 지도 감독하는 중대한 사항인 것으로 압니다. 다음 번 홈경기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