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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뉴 선수에게도 기회를..
작성자 : 허수린
2021-05-25|조회 1726
질 때도 안쓰고 이길 때도 안쓰고..

불과 2주전에 아직까지 계속 쓸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으면서..

물론 팀 전술이나 경기 흐름에 따라서 투입하고 싶어도 투입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왜 이렇게 에디뉴 선수에게만 평가가 박할까 라는 아쉬움 섞인 생각이 듭니다.

똑같은 외국인 선수 올시즌 0골 바이오에겐 한없이 너그럽게 기다려 주시면서

그리고 시즌 초반에 몇 경기 부진했을 때에 박인혁 선수는 명단제외로, 말로 채찍을 주면서도 결국 한번이라도 뛰게 해주셨던 것 같은데..

그리고 그 좋지 않은 퍼포먼스의 두 경기도 출전시간이 풀은 아니지 않았나요??

기회를 주고 그런 얘기를 하는것도 아니고 대체 바이오는 90분 뛰고 왜 감싸고 에디뉴한테는 냉정하게 구나요?

물론 선수가 이겨내야 할 몫이라지만 늘 풀이 죽어있고, 연습때도 아니고 실전에서 소리지르는 감독의 모습에 깜짝깜짝 놀라면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많이 아프면서도, 언젠간 기회가 오겠지. 팬으로서는 믿고 기다려주는 것밖에 없으니까 라고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돌아온건 명단 제외, 질때는 지고 있어서 더 잘하는 다른 스타일의 공격수를 넣는다면 4대0으로 이기고 있어도 전혀 투입하지 않고

인터뷰는 그 전에 계속 생각하고 있고 쓰겠다고 해놓고 더 이상 말이 없고...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한국을 정말 좋아했고, 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싶어했던 선수였는데.. 같이 승격하고 싶은 소망이 컸고, 득점하면 바이오와 가장 먼저 뛰어나와서 박수쳐주던...

작년 시즌 여름에 와서 하반기에 많은 역할을 해줬고 올해 초 3월에도 거진 공격 역할을 다하지 않았나요?? (fa컵까지 3득점인데 바이오는 0골이에요 0골;;)

바이오가 보여준게 뭐가 있다고.. (많이 뛰는거 발전한건 에디뉴선수에겐 기본이었는데)똑같은 외국인인데.. 한없이 기다려주면서

왜 에디뉴선수에게는 기회도 없고, 연습경기때 4도움이라길래 그 다음번에 45분은 뛰게 해주겠지 했는데 명제였나 출전 안했었나...;;;

인터뷰에서는 계속 쓸 생각이 있고 기회를 준다해놓고 상무 전역자도 아니고 아예 이제 제외하고 우리끼리 하자는건가요 서브에는 넣어놓고 밀당하는건가요?

말이라도 그렇게 안했으면 기대라도 안했을 것 같은데.. 전술 비공개라서 왜 안쓰는지 이야기 안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이미 유튜브나 인터뷰로 다 공개하는 마당에

에디뉴 선수가 오기 한참 전부터 이 팀에 팬으로 연결되어 있던 사람으로서.. 선수와 안좋은 것만 추억하게 하고 보내야 되네요 결국..

제 개인적인 바램은 올해 승격의 꿈을 이루기 위해 6개월 임대 연장을 해서 같이 승격하고 싶은 바램이 있었는데

이제는 제발.. 45분만이라도... 아름답게 경기뛰는 모습을 한 번이라도 보고.. 추억에 남기고 이별하고 싶네요.

그냥 그렇습니다.. 하...ㅠㅠ
 
허수린
장문에 심심한 사과를 드리며 간단한 요약 :
이민성 감독 :“에디뉴가 지난해 여름에 팀에 온 후 상대팀들이 체력적으로 떨어졌을 때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 하지만 올해는 처음부터 시작해선지 부침이 있는 것 같다”라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충분한 출전 시간을 줘야 활약을 하고 잘하는지 못하는지 알지... 제대로 기회도 안주면서 무슨 부침은 부침;;
소리만 빽빽 지르고 믿질 않고 완전히 제외시켜놓고 쓸것처럼 밀당만 하는데
솔직히 팬인 제가 봐도 억울합니다 작년 하반기랑 올 3월에 잘했는데 그건 싹 어디가고
바이오가 한게 뭔데 에디는 보여준거라도 있지 바이오는 감싸고 정작 여리고 한국/팀 사랑 무한한 에디뉴한텐 너무 박해ㅠ 불쌍한 우리 에디 ㅠㅠ
2021-05-25
최정욱
글게요. 바이오선수 안나와서 부상당했나했는데, 지금 용병들 골고루 투입하던데, 감독 생각이있겠죠. 이민성감독 선수들 다그치고 뭐라하면서 않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하는 것 보고 많이 놀랬네요. 심지어 호랑이 감독같은 경우 초,중,고선수 취급하는 감독 은근히 많은 것을 알고있는데, 입에서 욕달고 삽니다. 대전하나 TV나와서 그런가? ㅎㅎ
2021-05-26
허수린
최정욱님// 글쎄요..골고루라.. 에디 서브에서 못나온지 꽤 됬는데.. 몸 상태 이상도 없고 그 사이 연습경기때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구요.. 감독은 꼭 기회를 주고 사용할거라고 말했지만 단 1분도 못나오고 있네요.. 본인이 그렇게 말했는데도..;; 보여주길 바란다고 하셨으면 보여줄 기회를 줘야겠지요. 그 말과 모습이 다른부분이 안타깝습니다.
저는 항상 벤치 뒤 맨 앞줄에서 경기를 지켜봅니다. 경기 도중에 선수들에게 소리지르면서 지나치게 요구하는 부분이 있어요.
물론 경기를 잘 치를 수 있도록 감독으로서 이끌어주고 도와주려는 의도이겠지만 몇몇 선수들이 위축되는 모습이 보여요.
경기 전에 다 소통을 해서 준비를 하고 경기장에서는 마음껏 보여주도록 밀어줘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에디뉴 선수는 브라질 1부리그 출신 선수입니다. 장점이 빠르고 적재적소에 돌파하는 능력이에요.
물론 감독의 축구 스타일이 다를 수 있지만 충분히 공격상황에서 어떻게 움직여서 득점했는지 기록도 있는데
계속 하나하나 소리지르면서 원하는대로 못움직이게 자리를 정해줘버리드만요.
감독이 그렇다면 그런거다? 네 맞죠. 그 스타일이 안맞으면 팀에서 나와야 되겠지만 기회를 주고 체크하겠다 했으면
말을 지켜야죠. 그것도 아니다? 충분한 시간을 주고 퍼포먼스가 좋은지를 판단해야지, 그것도 아닌데 90분 뛴 선수처럼
퍼포먼스가 안좋다고만 말을 하면 어떻게 선수가 자신감을 가지고 보여줄 수 있을까요
시즌 0골 바이오를 동료 선수들의 불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빼놓지 않고 투입시키고, 의욕도 없는 애를 90분 꽉 채워서
투입시키는 감독이 공정한지는 모르겠어요. 물론 감독이 보는 바이오라는 선수가 얼만큼 대단한 포텐을 가진지는 모르겠지만요.
아까 말한 그 말대로 하지도 않고 신뢰가 안가네요.
2021-05-26
박민혁
허수린님 말에 공감합니다. 에디뉴 기회를 줘야합니다. 충분히 능력이 있고 도움이 되는 선수입니다. 대전 이랜드 브이로그에 팀승리에 같이 환호해주고 화이팅 외쳐주고 뒤돌아선 표정이 좋아보이진 않았네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2021-05-31
허수린
박민혁님//미숙한 글솜씨 및 정리로 인한 장문이라 읽기 불편하셨을 텐데 이렇게 의견도 덧붙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전의 승격을 끝까지 응원하고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려는 모습이 너무나 착하고 또 착하고 인상적인 선수입니다.
마지막까지 조급함, 불안함, 아쉬움만 안고 떠나는 선수의 어두운 표정이 팬으로서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정말 본인도 많이 남고싶었는데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모기업에서 그동안 투자한 것을 보면 솔~~직히 이만큼 능력있고, 보여준 경력이 있고, 팀에 대한 애정도 있는 선수를 금액때문에 포기했다는 말이 납득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좌우당간 이대로 이별하게 되더라도 마지막까지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에게 줄 수 있는 기회로서 화답하는 결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1-06-01
강진모
올시즌 들어가기전에 에디뉴 선수가 구단이랑 6개월 임대 연장계약을 하셨나요?? 혹시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아는바 있으신가요??
2021-06-07
허수린
강진모님 // 6개월 임대연장계약 없었고, 정확하게 최초 계약 그대로 1년 임대후, 대전이 완전이적을 할것인지 결정하는 구조였어요. 6월 30일 자로 임대가 끝나고, 완전이적 결정권이 저희팀에게 있었지만 구단은 완전이적을 하지않기로 해서 계약종료에 따른 이별입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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