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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관련 문의, 건의 드립니다.
작성자 : 남성훈
2020-02-20|조회 2405
올시즌 구단의 행보와 구단프론트의 마케팅, 여러 노력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유니폼에 관련하여 한가지 건의 드릴것이있습니다.

기존 시티즌의 자주색과, 하나은행의 하나그린색을 조합하는 발상은 의미측면에서 보았을때 굉장히 좋습니다.
그러나 색상의 조합이 애매합니다. 한마디로 촌스럽습니다.
일단 시티즌에서 주로 사용하던 어두운 계열의 자주색과도 다른 쨍하고 촌스런 자주색에 애매한 청록색 조합이다보니..

중요한건 '색감'인데, 이게 정말 아쉽습니다.
비슷한 경우 '포르투갈' 국가대표나 브라질리그의 '플루미넨세'의 경우 비슷한 색조합이나 색감면에서 촌스럽지 않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고민 부탁드립니다.

또 한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k리그의 경우 어웨이를 흰색으로 해야된다는 규정이있다고 들었는데, 만약 써드유니폼에 흰색을 적용할 경우 어웨이 유니폼의 색상은 자유롭게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포항이 이미 그렇게 하고있습니다)

색조합이 유니폼을 세련되게 뽑기어렵다면, 홈은 '하나그린색', 어웨이는 '자주색'으로 하는방법도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차선책이지만 아마 팬들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팬들과 구단직원들, 이사들에게도 논의될수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k리그 타팀들과 최대한 겹치지않는 팀컬러가 좋으니, 두번째 방법보다는 색감을 잘 뽑아 조합하는 첫번째 방법이 더 좋긴합니다)

축구구단은 무엇보다 축구가 중요하고 성적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구단이 인기를 끌기위해서는 마케팅과 이미지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유니폼.
그냥 구단을 사랑해서 구입하기도 하지만,

'예뻐야' 삽니다.

오랜기간 대전 시티즌을 응원하며 염원해오던 예쁜유니폼.
오랜기간 구단에 예산을 투입해주고 운영해줘서 고맙지만 디자인적 요소를 방해하던 시 슬로건도 없어졌고... 이제는 구단에서 노력만 한다면 충분히 예쁘게 만들수있습니다.
그동안 못했던거라면 이제는 할수있는데도 안하는게 된거죠.

이런의견을 디자인업체나 결정권을가진분들에게 꼭 좀 올려주셔서 논의될수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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