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수
대화를 하고져 하는 날자를 정하는 문제를 논하는것보다 우선시 되어야할 것은 구단과 팬들간의 소통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얼마나 많은 인원이 모이느냐의 문제보다
양측에서 얼마나 성의를 갖고 대화에 임하느냐의 문제가 더 크다는 생각입니다.
팬여러분들께서
구단을 향해서 물어야할 내용들이나
대표이사를 상대로 궁금해하거나 의혹을 갖고 있었던 내용에 대해서는 이미 서로가 예상을 하고 있을것입니다.
구단도 나름대로 사정이 있어서 날자를 잡았을듯 하니 대화날자를 정하는 문제로 옥신각신하는 것은 저같은 일반 팬들이 보기에는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주말에 하든지
평일 저녁시간에 하든지
열성적인 팬들은 참석을 할것이고 저처럼 그렇게 열성적이지 않은 팬들은 참석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도 회사에서 노조활동을 하고 있습니다만 결국 협상테이블에는 노조원 전체가 앉지않고 대표자 몇명이 협상을 이끌어 냅니다.
계속 눈팅만 하다가 답답한 마음에 주제넘게 몇자 적었습니다.
2018-04-12
김선웅
김익수님 정추위가 그동안 낸 공문을 읽어보신다면 구단이 처음부터 밀실에서 소수의 인원과하기를 원했었 다는 것을 알수 있으실겁니다.
저희는 그것이 부당하다고 생각하여 대화 초반부터 밀실에서의 비공개 대화는 하지 않겠다고 못을 박았던 것입니다.
저희가 하는일이 다 정답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결과가 있기까지 고민했던 나날들은 다 무시되고 좋아보이지 않는다는 말을 들으니 저도 기분은 좋지 않군요.
2018-04-12
김익수
김선웅님.
제가 기분을 상하게 했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사과를 드린다고 하면서도 조금 실망스럽기는 합니다.
본인의 의사에 조금이라도 동조를 하지 않으면 버럭 화를 내는 분들을 주위에서 가끔씩 보는데 그런분들은 대부분 대중들의 공감대를 형성할만한 분들이 아닌것을 많이 봐 오던차라서 말입니다.
저의 글을 보시면 정추위의 활동을 비난하거나
님의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지적을 한것이 아니라
정추위에서 대화를 제의하였고
구단에서 대화에 응하겠다고 하니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매진하는것이 좋겠다는 취지였으며
날자를 잡는 문제들로 옥신각신 하는것은 근본적인 문제들을 망각하고 지엽적인 문제로 다툼을 벌이는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한마디 했었는데 기분이 상하셨다고하니 드리는 말씀입니다.
서로간에 합의로 내일 대화를 하겠다고하니 천만 다행한 일입니다.
낼 대화를 하실때는 혹시 기분이 상하시는 일이 있드라도 흥분하지 마시고 뜻하는 바를 이루시기 바랍니다.
혹시 내일 회의장에는 저같은 사람들이 가도 되는지요?
저는 운동장에만 갈려고 마음 먹고있는데 좀 서둘러서 가보고 싶어서그럽니다.
2018-04-14
김선웅
김익수님 차라리 욕을 하세요. 그렇게 베베 비꼬지 마시고 본인도 시간되면 오고싶다고 하시면서 많은 사람이 참여하기 쉽게 일정을 변경해 달라는 결정을 뭐? 선생님 같은 일반팬들이 보기에 좋아보이지 않는다구요?
2018-04-16
김익수
말귀를 잘 못알아 들으시는분 같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모든 생각이 무조건 옳다고 하는 독선적인 사고를 갖고있지않나도 되돌아 보셔야 될듯 합니다.
처음에는 운동장에만 가고져 했으나 정추위에서 토요일로 날을 잡았고
조금 서둘러서 나가면 참석해 보고져 했었습니다.
제가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가 아니고요.
그리고 김선생님과 저와의 생각이 조금 다를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본인이 하는 일어 동조를 하는 사람에게만 호의적이고
의견이 다르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있어서 견해차이가 나면 적대시하는 그런 사고로는 구성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해가면서 조직을 이끌어 가기에 많은 힘이 들듯 합니다.
숲을 보고 나무도 보는 지혜스러움이 필요할듯 합니다.
말꼬리잡고 물고 늘어지는 방법보다는 문장 전체의 맥락을 잘 보시기 바랍니다.
2018-04-16
김선웅
이해력이 조금 떨어지는 분 같습니다.
저희가 하는일이 다 정답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분명히 말씀드렸는데 자꾸 독선적이니 어쩌니 하시네요.
좋게보면 꽃이 아닌 풀이 없고
밉게보면 잡초아닌 꽃이 없습니다.
김호 총감독님은 그렇게 너그럽게 봐 주시더니
저도 좋게 좀 봐주세요^^
2018-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