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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와 호재
작성자 : 최세형
2016-09-30|조회 1861



승격의 포부를 품고 출발했던 2016시즌 챌린지리그.  이제 남은건 단  6경기. 길었던 여정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시점에서 경남 원정을 앞두고  마주한 악재와 호재.


악재는 승점 3점을 확보해 승격을 향한 교두보로 삼아야 하는 결정적 순간마다 매번  패퇴하며 미끄러졌다는 점이고,  호재는 심각한 부상으로인해 안타깝게도 시즌아웃된줄 여겼던 진대성 선수의 뜻밖의 반가운 복귀소식입니다.


물론 두달간의 부상 공백을 극복하고 부상전 경기력을 얼마만큼 회복하느냐는 문제가 남아 있긴 하지만  오른쪽 날개에 한층 더 힘이 실렸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입니다.  나서는 경기마다 파이팅을 보여주었던 왼쪽 날개 구스타포 선수의 복귀도 함께 한다면 이번 경남전은 그동안의 지긋지긋했던 악재를 극복할 절호의 기회임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이번 승부의 상대 경남 또한  -10점의 패널티를 극복해온 만큼 승격을 향한 마지막 실날같은 희망의 끈을 부여잡고 홈에서의 경기에 임하겠기에 클래식리그로의 승격을 갈망하는 절실함의 정도가 이번 승부를 가르는 가늠추가 될 것입니다.


 

최정욱
고고 대전!
201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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