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겹습니다
작성자 : 장정훈
2016-04-23|조회 1719
감독님 작년 힘든 시기에 부임하셔서 많이 노력하셨죠?
생각만큼 성과가 안나와 본인도 답답하시고 팬들에게 미안하기도 하셨을겁니다.
정말 그렇게 생각하셨을거라고 믿어요. 안그럼 사람이 아니겠지요.
그랬으면 정말 잘하셨어야죠. 이제는 팬들이 보고 느낄 수 있게 해주셨어야죠.
달라진 모습, 더 나은 모습 기다려달라 믿어달라는 말도 이제 지겹습니다.
또 여느 때와 같이 대단한 짐을 짊어지 듯이 감독 한 사람 떠나는 것도 지겹습니다.
언제까지 반복해야합니까.
단순히 감독 하나 쫒아내는 것이 아니라 이토록 지겨운 상황을 만든 프런트도 이제는 숨지 말고 나오시죠.
정말 지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