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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축구의 흐름은 압박과 탈압박
작성자 : 최세형
2016-04-15|조회 1750

프리미어 리그
1위 라니에리 감독의 레스터시티,   
2위 포체티노 감독의 토트넘,   
전진압박의 전도사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


프리메라 리그
2위 시메오네 감독의 AT마드리드


대표적으로 유기적인 강한 압박으로 수비하고 공격해서 당당하게 각 리그에서 우위를 점하는 클럽들이다.
대전시티즌의 선수 구성상 리그 최상급의 기본기와 개인기로 패스기반 점유율 축구를 구사하는 FC바르셀로나가 될 수 없다.
한창 성장중인 청소년이 아닌 프로정도 되는 선수라면 이미 폼이 굳어져서 바꿀 수 없다. 
현실을 직시해야 하는 이유다. 
선수들이 성장한 배경과 기본기부터가 다르다.  절대 같을 수 없다. 
비슷한 형태의 축구를 구사할 순 있어도 그 효율면에서는 현격하게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세계 최고수준의 기본기와 개인기로 패스 기반 점유율 축구를 자랑하던 FC바로셀로나도 얼마전 유기적인 강한 압박으로 도전하는 AT마드리드에게 결국 무릎을 꿇었다.


K리그 클래식에서 압박이 가장 좋은 팀은 성남FC.  그 다음은 전북과 광주.
압박하려면 강철체력이 기본이다.  그 다음은 압박의 기술과 전략이다.
조진호 감독 때 보다 최문식 감독의 대전시티즌에서 압박이 현저하게 느슨해졌고 긴장감이 떨어졌다.
그 결과 2002 월드컵 이후 줄곧 압박을 강조해온 국내리그에서 점유율 축구로 지배하기 보다는 압박축구에  지배당하기만 했다.
선수 구성상 국내 최정상의 기본기와 개인기를 보장할 수 없는 약팀이라면 점유율 축구보단 유기적인 압박으로 그라운드를 지배하는 압박축구가 대전시티즌이 구현하기에는 더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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