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북 폐지, 불필요한 할인 폐지 필요
작성자 : 이종훈
2016-01-28|조회 2096
1. 티켓북은 공짜표의 근원입니다.
상품기획 자체가 문제가 있습니다. 심지어 가격마저 싸네요.
구단 입장에서야 돈받고 판 표이니 누가 공짜로 들어오건 말건 신경을 안 쓰나본데
공짜로 들어온 사람들 중 몇이나 제돈주고 경기장을 재방문하려 할까요.
마케팅의 스펠링도 모르는 아마추어가 봐도 너무나도 명확한 부분입니다.
제발 이번 시즌부터는 시정 바랍니다.
2. 불필요한 할인이 너무 많습니다.
ㄱ. 각종 카드 할인 전부 폐지 (다자녀나 국가유공자는 당연히 유지)
ㄴ. 한국타이어, 대전교원단체, 충남교원단체 할인 폐지
ㄷ. 예매할인 전부 폐지
(아마 현장 카드 할인은 어차피 오는 사람도 없으니 장식으로 걸어둔 거 같긴 합니다만)
특히 예매할인은 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30인에 30%, 200인에 50% 할인이라니 세상에 무슨 공장에서 나사 만들어 내다 파십니까?
왜 구단이 앞장서서 스스로 표의 가치를 낮추고 있습니까?
티켓관련 영업부 분들은 액수 관계없이 티켓만 많이 발행하면 따로 인센티브 떨어지는 구조입니까?
(애초에 단체 예매는 개개인이 직접 돈을 지불하고 표를 구하는 거라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이 역시 티켓북과 같은 구조가 될 뿐이니 단체 예매 자체를 폐지해야합니다.)
인터파크 사전 예매자 할인도 불필요 합니다.
줄서서 기다려가며 표끊는 게 아닌 거 만으로도 충분한 거 아닌가요.
(아니 오히려 구단 입장에선 줄을 더 세워야 합니다. 아이폰 발매현장, 놀이공원을 보세요!!!)
그리고 주주 할인은 대체...!?
3. 너님들은 장사꾼 입니다. 봉이 김선달 모릅니까? 입 털어서 대동강 물 팔아먹은 김선달 말입니다.
장사꾼이면 없는 것도 꾸며가며 이 호갱님에게 뭘 어떻게 더 팔아볼까 고민하는 게 기본 아니냐 이겁니다.
그럴싸한 상품으로 호갱님들의 지갑을 열게 만들어야 한다 이겁니다.
구단측은 웹툰작가 샤다라빠 님의 최근 k리그에 대한 에피소드들을 정독하고 와주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임동준
그러게요 할인이 너무 많아요. 다 폐지 했음 좋겠네요. 돈 있는 사람들을 할인해주니 이건 머... 이게 먼놈에 마케팅인지
2016-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