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구단인만큼 시간을 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지금 대전시티즌에 그 아무리 유명한 감독이 와도 강등을 면하긴 어렵습니다.
최감독이 패스축구를 팀의 철학으로 심고 가려고 야심차게 계획했다면 적어도 계약기간 만큼은 두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대전이 ACL에 나가는거 바랍니까? 클래식 우승하길 원해요?
그럼 투자하고 수익 창출하고 유소년 육성하고 잘 키워서 든든한 토양을 일궈야지 선순환이 되고
구단 자체도 시에 의지 안하고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가 있을텐데요 이럴려면
승패도 중요하지만 먼 미래를 내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전 시티즌이 나아갈 방향은 유소년을 키워서 자생력을 키우는게 가장 현실적입니다.
유소년을 키워서 프로에 데뷔시키고, 최감독 축구에 녹아 들고
언론에 노출되고 해외에 진출 시키고 그 이적료로 더 좋은 선수를 영입하고, 이런식으로 가야죠
팀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게 아닌데 지금에 와서 또 감독 교체니 하는건 다시 초기화 하자는 얘긴데
그 누가와도 믿고 기다려주지 않는다면 성과는 먼 미래 얘기가 될겁니다.
김성희
유소년 키워 자생력을 기르는 것과 당장 강등 앞둔 감독이 해외에서 활약할 선수 키우겠다, 한국축구의 발전을 이끌 선수를 육성하겠다라고 얘기하는건 그 어떤 연결고리도 없습니다. 유소년 잘 키워놔봐야 백날 천날 2부에서 빌빌대는 팀과 프로 계약 가능할까요?
ACL 진출, 우승까지는 바라지도 않아요. 다만, 1부 리그에서 어느정도의 경쟁력을 보이고, 상대가 쉽게 승점 얻어가는 팀으로는 보이지 않는 것을 바랄 뿐입니다. 수비강화해서 승점 얻는건 의미가 없다고 얘기하는 감독, 팀의 1부 리그 잔류보다는 본인의 축구철학과 '한국축구'의 발전을 걱정하는 감독의 시선이 과연 팬들에게 가있는지를 묻고 싶습니다.
먼 미래 내다보는 것 중요하죠. 하지만 지금 상황에선 승패가 훨씬 중요합니다. 유소년 육성하는게 무슨 전가의 보도인 것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당장 구단에 수십억 이적료 수입 안겨줄 수 있는 유소년 선수들, 우리보다 훨씬 앞선 유소년 육성체계를 갖춘 전남, 울산, 포항 등에서도 10년에 한 두 명 나오는 꼴입니다. 그 확률 믿고 당장 경기 다 지고, 약팀이건 강팀이건 만났다하면 승점 내주는 팀을 먼 미래가 중요하니 지켜봐라? 이건 아닌 것 같은데요.
2015-09-07
양현영
2승 5무 21패
현 감독은 단 1승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요
결과를 떠나서 경기 내용은 어떠한가요?
경기 내용이 좋으면 단 1승만 하더라도 이해하고 기다려줍니다
2년이고 3년이고
미래요?
지금 감독한테 미래가 보이나요?
2015-09-07
임동준
한 리그의 12개의 구단이 있습니다. 경쟁력이 떨어지면 당연히 하위권에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이게 어떻게 감독 혼자의 문제인가요? 우리나라 국가대표 감독만 봐도 히딩크 이후 외국인 감독과 국내감독이 계속 교체되면서 대체 멀 이뤘나요? 감독교체가 답은 아닙니다. 매번 꼴찌하는 팀은 감독 문제만 있는게 아니라는거죠. 재정, 선수수급, 프런트, 관중감소 이런 기타 여러재반 여건이 다 경쟁력에서 깍이는 요소가 많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나무만 보고 숲을 못보는 관중들이 많을수록 이런구단은 맨날 감독 바뀌고 다시 꼴찌하고 겨우 승격하면 또 강등당하고 이럴게 불보듯 뻔합니다. 구단의 철학이 생기고 구단의 시스템이 확고해야만 그 기반으로 선순환 될수 있습니다. 무조건 승패만 가지고 까시는 분들은 그냥 딴 팀 응원하세요. 승패에 일휘일비하면 스트레스만 받습니다. 감독 교체해도 어차피 또 이런과정은 또 생길거구요 이미 수년간 답습했지 않습니까?
2015-09-08
최철희
희안한 논점을 갖고 계시네요. 매번 지고 대전시티즌 응원하는 신규 팬들이 생기지 않는 이상 대전시티즌의 미래는 없습니다. 지금 최감독의 행보는 매번 지더라도 축구 철학을 키워 한국축구를 발전시키겠다는건데 팬들의 지지와 기반이라는게 없으면 이건 공멸의 길입니다. 져도 축구철학을 살리면 팬들이 올것이다? 우리는 최문식감독 팬클럽이 아닙니다. 대전시티즌을 응원하는 사람들이죠.
2015-09-08
최남진
결론은 누가와도 마찬가지니깐 최문식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5-09-08
임동준
//최철희 과연 무엇이 먼저인지를 모르시는거 같네요. 전북이랑 대전을 비교하시다니 ㅋ 웃프네요. 신규팬들이 생기려면 무조건 승이 필요하다? 맞는 말이죠 근데 승리가 필요하려면 또 머가 필요할까요? 감독만 교체하면 되는건가요? 그럼 4강신화 유상철감독이 왔을때도.. 94 월드컵 출신 조감독이 승격시켜놨을때도 왜 매번 같은 상황일까요? 뿌리는 안보고 맨날 나뭇잎만보고 못이기니 패스 못하니 이런거에만 초점을 맞추니 그런거죠.. 대전시티즌이 1~2년 된 신생구단도 아니고 수십년 된 역사가 있는 팀인데 아직까지 이런식으로 운영된다는 근본적인 구조부터 바꿔야 한다는겁니다. 그럴려면 어떤 감독이 와도 권한을 충분히 줘야하고 시간도 충분히 줘야 한다는 건데 이게 어떻게 희한하다고 하는지 어이가 없네요.
2015-09-08
임동준
//최남진 누가오든 시간을 충분히 주자는 겁니다. 이런식으로 하면 1년에 두번씩 감독 만나게 될겁니다.
2015-09-08
김태성
좋은 말이지만 의미 없습니다. 이번 시즌에 바꾸는건 어렵겠지만 과연 다음 시즌까지 기다려 줘야하는지는 의문입니다.
추구하고자 하는 축구의 방향성은 알겠지만 잡음을 내면서 까지 조진호 감독 대신 데리고 온 감독의 성적 치고는 너무 초라합니다.
제가 생각한 반등의 기로는 수원전이었습니다만 결과는 그렇지 못하였고 마지막 보루는 내일 제주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팀을 다듬어 놓고, 정신적 무장과 함께 전술적 준비도 잘 되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우리끼리 백날 떠들어봤자 시민구단이 아닌 시장구단인 이상 체질개선은 어렵다고 봅니다.
차라리 만수르가 사줬으면 좋겠어요 ㅜ
2015-09-08
서승범
선수탓만 하는 감독을 믿어야 할 이유가 뭐죠?
2015-09-08
임동준
//서승범 이유는 다 썼구요. 전 최감독만이라고 단정지어서 말한적 없습니다. 어떤 감독이 와도 틀을 갖추는데 최소한의 시간을 주자는겁니다. 승패를 떠나서요. 조감독처럼 선수 다빼끼고 성적부진으로 사퇴하는 이런 악순환은 더이상 안만들어야죠 그러기 위해선 감독의 틀이 아닌 구단 전체의 틀이 필요합니다. 이건 시간이 필요한거구요. 한해 두해 이런식으로 하다보면 어느정도 기반을
2015-09-09
최철희
임동준 // 희안한 논점이라는건 "승리 없는 기다림은 공멸"이라는 걸 부정하는 태도입니다. 누가 우승을 원하고 ACL진출을 원합니까? 그저 승점 쉽게 안내주는 팀 연패를 하더라도 8연패 안하는 팀을 만드는게 먼저라는 이야기인데 이야기 하지도 않은 타구단 이야기를 하고 계십니까? 최문식 감독이 죽이 되든 밥이되든 자기선수 11명 채웠으니 일단 유임을 하자는 데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말그대로 시민구단이기 때문에 홈에서의 적절한 승리로 팬층을 단단히 하고 자생력을 길러야지 매번 지고 꼴지를 하면 대전에 오고 싶은 유소년은 누구이며 자생력을 뒷받침 해줄 든든한 응원단은 어디서 옵니까? 믿고 기다리더라도 지금과 같이 스플릿 정규시즌이 끝나가도록 홈 1승도 없는 감독에게 무얼 바라보고 시간을 주는게 맞는 건가요? 점유율 높으니 발전가능성이 있다? 상대방이 잠그고 역습해도 골먹고 지는 팀에게 뭐가 보이나요? 많은 승리를 바라는게 아닙니다. 팬들이 납득할만한 경기와 승리를 원하는 겁니다.
2015-09-09
최철희
임동준// 또한 최문식 감독은 임동준님이 제시한 비전에 부합되는 것이 하나도 없는 감독입니다. 대전의 유소년은 잘하는 애들을 사오는게 아니라 있는 애들을 훈련시켜 키워내는 것입니다. 황인범 선수는 대전 유소년의 첫 결실입니다. 이런 선수를 피로 골절로 시즌아웃시키는 감독과 스테프들에게 뭘 바랍니까? 제가 말하는 유임기간은 이번 시즌까지입니다. 감독교체로 될게 아니라는건 이미 시티즌의 팬들이라면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최문식 감독은 대전의 방향성에 맞는 감독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2015-09-09
김성희
그 시간을 왜 최문식 감독한테 줍니까? 도대체 감독선임의 기준도 모르겠고, 감독으로서 이룬 성과도 없는 감독에게 그 시간을 도대체 왜 줘야합니까. 팀 조련, 팀에 대한 마인드, 승부욕 어느 것 하나 합격점인 부분이 없는데 시간을 줘야한다? 그건 시간낭비입니다.
2015-09-10
임동준
//김성희 그럼 님이 구단주라면 누구한테 맡기겠습니까? 유상철, 조진호, 최문식 이름만 들어도 다들 아는 대표팀 선수였거나 코치 이력을 가진 분들도 대전만 오면 이런데 이게 과연 감독 선임의 문제인지... 어떤 감독을 선임하면 과연 이 악순환이 끊어질까요? 전 되묻고 싶네요?
2015-09-10
김성희
유상철 감독, 조진호 감독에게 기회를 줬어야죠. 유상철 감독이 시즌 전 약속한 사항 중 어긴게 뭐죠? 팀 잔류와 클럽하우스 확보, 두 가지 모두 이뤘으나 이해할 수 없는 감독선임 기준에 등 떠밀려 재계약 못했고, 조진호 감독의 경질도 사실상 정치적인 이슈가 작용한 것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감독경험 풍부하고, 승강제를 경험하고 생존 경쟁해본 감독 선임해달라고 요청했으나 결국은 또 최문식 감독 데뷔시키고 이 모양 이 꼴입니다. 어떤 감독에게 맡길거냐구요? 내셔널 리그 팀이라도, 대학 팀이라도 감독으로서 성과를 내본 지도자를 선임해달라는 요청이 그렇게 어려운 요청입니까? 대표팀 코치, 빅클럽 수석코치 등, 코치 경력말고 감독으로서, 팀의 수장으로서 작은 성과라도 내본 감독을 선임해달라는겁니다. 그런 감독에게 시간을 줘야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는거 아닙니까? 감독으로서 팀을 만들어본 경험이 있는 지도자를 선임하여 시간을 주고, 팀을 리빌딩하도록하는건 동의하나, 왜 감독경험이라고는 U15팀 쾌속 경질된 것 밖에 없는 최문식에게 그 기회를 줘야하는거죠? 오히려 제가 묻고 싶네요. 가능성이 희박한 게임에 배팅을 하자는건 도대체 무슨 심리죠?
2015-09-10
임동준
//김성희 정치적 이슈가 있다는 의견엔 동의합니다. 대전의 뿌리깊은 악순환의 원인이니까요. 저는 원래 대전시티즌 팬이 아니였습니다. 유감독이 감독 맡고 제가 대전으로 이사오면서 팬이 되었는데요. 2시즌 지휘봉을 잡았고 그때도 성적부진 사퇴하였습니다. 그이후에도 김인완 감독, 조진호 감독 또한 2시즌도 못잡고 계속된 사퇴.. 최문식감독 선임 배경 또한 맘에들진 않지만 어쨌든 권한있는 사람이 선임한거였고, 경력에 비해 대전감독을 못할 감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내셔녈에 있는 감독을 데려오면 과연 팬들이 납득 할까 모르겠네요.. 계속 얘기하지만 결코 감독 자른다고 될 문제가 아닙니다. 최문식 감독 올해 5월쯤에 선임됐는데.. 대체 지금 몇개월이 지났다고 이러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바닥으로 가는사람 기운내라고는 못할 망정 갑천에 떠미는 꼴이 더 못마땅하게 여겨집니다.
2015-09-10
김준태
최문식 감독님 스스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팬들의 목소리가 불거지는 것 아니겠어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많은 선수들을 데리고 왔지만, 당장의 강등을 피하려는 것인지 계약기간 3년 동안 탄탄한 팀을 만들 것인지 이미 결론이 나왔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 부분에서 실망감을 느꼈습니다. 반짝 분위기는 반등했지만, 이후의 경기력은 별반 나아진 게 없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당장의 강등이 두려운 것이 아니잖아요. 미래가 없다는 것이 두려운거죠. 최문식 감독님이 멀리 내다봤더라면, 지금 팬들도 이렇게 쓴 소리를 하지 않을겁니다. 임대 선수들을 데려온 것도 그렇고, 앞으로의 계획이 있는지도 의문이에요. 인터뷰 내용을 보더라도 훗날의 계획에 대한 일관성이 없습니다.
2015-09-22
이정규
시민구단인 만큼 시간을 주는게 맞는것 사실이지만 참고로 모든 사람들에게 기회와 시간을 준다고 다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6-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