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MVP는 여러분입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원 홈구장 빅버드에서 열린 오늘 경기... 수원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에 위축될 법도 한데
전혀 개의치 않고 좋은 경기력 보여준 선수들에게 박수 보냅니다.
슈팅수는 20대5로 밀렸지만
유효슈팅은 6대5로 대등한 경기, 보다 밀도있는 공격을 했습니다.
패널티킥으로 1실점하긴 했지만
리그 최고, 아시아 최고로 인정받는 수원 창을 완벽히 틀어막은 자줏빛 방패도 일품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아드리아노의 완벽한 부활이 반갑습니다.
전통적으로 우리 대전시티즌이 수원의 천적이라는,
기분좋은 불문율과 징크스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네요.
이제 시작입니다. 이제 첫걸음 뗐을뿐입니다.
갈 길은 아직 멉니다.
다만 오늘 이 자신감 절대로 잊지 말고
수요일 컵 홈경기와 주말 인천전 차분하고 내실있게 준비하여
이 좋은 흐름 죽 이어나갑시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