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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와 사무국 노조는 현재의 쟁점을 공개 부탁 합니다.
작성자 : 김성희
2015-04-13|조회 1463
울산전 선수들의 투혼이 빛 바라지 않도록, 대표이사와 사무국 노조는 현재의 쟁점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협의의 과정 역시 팬들과 공유하길 바랍니다. 

1. 선수선발위원회 존속 여부

사무국 노조는 대표이사가 폐지를 계획한다 하고, 대표이사는 유지하나 개선하겠다고 하는데, 무엇이 맞는 것인지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대표이사 취임 때, 좋은 제도이고 존속시키겠노라 인터뷰한 기억이 나는데 정확히 어떤 사안으로 문제가 발생했는지 공개 바랍니다. 

2. 투명, 지속경영을 위한 비전제시

사무국 노조는 대전시티즌의 100년 경영을 위하여 노조를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저 역시 이 기치에 적극 지지합니다. 선거가 끝날 때마다 바뀌는 대표이사, 타의에 의하여 임기가 정해지는 인사 시스템으로는 절대 중장기적 경영을 할 수 없습니다. 

대전시티즌의 구단주가 얼마나 프로스포츠에 대한 이해도가 있고 이 팀을 사랑하는지 모르겠으나, 이런 식으로는 안된다는걸 모든 이가 경험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로 지금의 대표인사 인선 시스템은 원천적으로 변경이 되어야하는데, 사무국 노조 역시 이를 지적한 것이라 믿습니다. 

이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이 팀의 지지자들에게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오히려 지금의 이 위기상황이, 팀을 혁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여겨집니다. 

부디 이 글이 무시되지 않고, 팀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한 비전을 꼭 제시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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