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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갔다가 처음으로 경기끝나기전에 나왔습니다.
작성자 : 최창규
2015-03-15|조회 1487
그랬습니다...
너무 아쉬워서...
너무 실망스럽고...
광주라는 같은 승격팀한테 물어뜯기는 기분이 들어서...

왜 굴러다니는 공은 다 히칼딩요가 주워오나요.
더 가까운 선수들도 있는데.. 히칼딩요가 무슨 공셔틀입니까?

체력적으로도 준비가 하나도 안된것 같고..
눈 옆에 가림막을 달고 달리는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달리고...
정신적으로도 준비가 부족한거 같고...
뻔히 상대팀이 우루루 모여있는데다 공 넣어주고..
난 줬으니 니가 알아서 해라? 이런건가요..

부산전은 원정이니 그렇다치는데...
광주전은...
광주에 확실한 골잡이만 하나 있었어도 4:0은 나왔을 경기였다고 봅니다.

관중들 오늘 엄청 많이 왔는데.. 엄청 조용했죠.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속으로만 부글부글..

대전한테 전북같은 플레이 바라는거 아니잖아요.
아시안컵에서 우리 국가대표팀처럼...
실수 많이해도 관중을 감동시키는 플레이 부탁드립니다.

상대는 광주였고, 앞으로 더 무시무시한 상대들 뿐입니다.
어차피 지는것밖에 더 있겠습니까.
상대팀 선수들이 쟤네 건들면 피곤하더라 하는 생각이 들게...
투쟁심있는 플레이 부탁드립니다.

저는 서울살아서.. 대전직관보다 상암이나 성남에서 더 많이 뵙겠네요.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아직 시즌초반이니 힘내시고...
끝나기 전에 나와서 미안합니다.
최일집
정말 저도 짜증이 나서 끝나기 5분전에 나왔는데 그사이 또 한골 먹었더라고요 ㅠㅠㅠㅠ
조감독님 너무 양반처럼 하시지 마시고 상대선수가 피곤하게 달라 붙어야지요.....
20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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