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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홈 첫경기여서 그런지 아쉬움이 큽니다
작성자 : 최세형
2015-03-15|조회 1501


먼저 2015년 첫 홈경기에서 좋은 과정과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준비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런 수고가 오늘의 뼈아픈 패배로 인해 빛이 바랜것 같아 많이 아쉽습니다.  


현재 우리 대전시티즌의 전력은 작년 챌린지 우승할 때 전력의 70% 수준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공격을 전개해 나가는 과정과 풀백의 오버래핑이 작년보다 눈에 뛰게 약해진 느낌입니다. 작년에는 정확한 타이밍에 적절한 공간으로 선수나 패스가 들어가주고,  주고받으면서 상대의 측면이나 중앙을 붕괴시켜 찬스를 만들어가는 장면들이 많이 나왔었는데 올해엔 아직 그런 장면들이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작년 챌린지 우승할 때의 선수구성에서  거의 2/3 이상이 바껴서 그런지 하나로 녹아들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아직까지 많이 어색하기만합니다.   작년 대전시티즌이란 깃발아래 하나로 똘똘 뭉쳐서 챌린지 우승을 이루어내고, 홈 14경기 연속무패라는 대전시티즌의 역사에 길이 남을 멋진 기록을 만들어낸 그 빛나는 팀이 아닌 전혀 다른 팀이 되어버린 느낌이랄까요. 
 

부산전에 이어 광주전에서 챌린지와는 다른 클래식의 빠른 압박이나 거친 몸싸움을 경험했습니다.  남아있는 경기에서 우리 대전시티즌이  빠른 압박과 거친 몸싸움을 극복하고 또 강력한 무기로 삼아야만 클래식의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의 아쉬움 물론 크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우리 대전시티즌이 점점 하나로 녹아들어  작년 전력의 90%이상 올라가면  충분히 클래식에서도 통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최정욱
맞습니다. 대전 조직력 완전붕괴가 문제입니다.
201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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