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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시즌 희망을 바라며
작성자 : 김동욱
2013-11-28|조회 1505
2013년 11월 27일은 대전시티즌 팬이라면, 아마 평생 잊지 못할 하나의 날로 기억 될 것입니다.
저 또한 펑펑 내리는 함박눈이 눈이 아니라 돌덩이가 내리는것 같은 기분이 들었으니까요..

문득 8월에 쓴 글이 생각이 납니다. 그 당시 스플릿이 시작되지 않은 시점에 2014시즌 강등을 대비해 구단은 미리 준비하라는 식의 글이 었습니다. 물론 그 당시는 미친 소리로 들렸겠지만 우리의 시즌 상태는 솔직히 강등 100%라는 확신이 저 말고 다른 분들도 충분히 가졌을 것입니다. 그 꿈이 좀 길었을 뿐이지..

이제는 구단도 팬들과 소통하여, 함께 머리를 써서 12월~3월 시즌전까지 철저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물론 이제 구단도 어느정도 충분히 파악하고 준비해 왔으리라 생각하지만,[설마 아니라면 진짜 멘붕이요..할말 없음] 현실적으로 이제 모든 판을 2부에 맞춰서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는 희망이 있습니다. 연맹에서 그지같이 제도를 바꾸지 않는 이상 2015시즌에 다시 1부로 올라올수 있는 희망이란 것이 있습니다.
팬들은 그 희망이란 끈을 분명 놓지 않고 지금과 같이 대전시티즌과 함께 갈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단 또한 팬들에게 믿음이란 단어로 함께 공생해야 합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구단은 2015시즌 1부로 올라오기 위한 선수단 구성 및 팬들이 가장 중요시 하는 감독 및 코칭스텝을 투명하게 처리 해야 합니다.[현 감독 체제는 분명 안된다고 다시한번 주장합니다.]
또한 관여하고 싶지 않지만, 걱정되서 한마디 하자면 구단 재정 문제[이는 시장이 바뀌면 더 큰 변수로 작용할것이 눈에 뻔히 보입니다.], 그리고 야구와 비교되는[이번 한화는 새로운 영입으로 벌써부터 저절로 홍보가 되는 상황인거 아시죠] 홍보 및 관중감소 대비책, 2부에 있는 우리팀의 스폰 및 홍보 등.. 알아서 하시겠지만 정말 걱정되서 드리는 글입니다.

분명 골대 뒤 팬들 뿐아니라 더 많은 팬들이 지금과 같은 자리에서 우리팀을 지지하며, 1부로 올라오는 그날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그들에게 더 이상 부끄럽지 않는 모습으로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랍니다.  많은 팬들 머리에 당신들보다 더 좋은 아이디어가 충분히 있을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이제 절망이 아닌 희망이란 존재만 있길 바라겠습니다.
사족1] 지난 간담회에서 구단은 절대 강등 되지 않을 것이며, 강등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놓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를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따구 발언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족2]  아래 멘트는 제가 8월에 쓴 글 마지막 멘트이지만 결국 현실이 되었네요. 
    이 글이 2013시즌이 끝날때 현실이 아닌 저 혼자만의 불안으로 인한 넋두리가 되길 바라며
강진모
@김동욱 동욱이형 말대로 모든 내용들의 200%공감 이됬습니다!
2013-11-28
강진모
자 구단관계자분들!!
앞으로 계획 있으신지요??~~예??~
201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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