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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얘기만 나오는데 선수들한테도 한마디 하고싶네요.
작성자 : 김상욱
2013-09-09|조회 1306
책임감이라는거 있긴 있는겁니까?
K리그 클래식에 대한 간절함과 욕심은 없는겁니까?
시즌 내내 승부를 펼쳐야 하는 프로 운동선수로서의 자존심과 승부욕은 없습니까?
강등이라는게 뭔지 모르십니까?
단체로 위기감이라는걸 느낄 수 없는 불감증이라도 걸린겁니까?

지난 성남과의 스플릿 첫 경기는 대전시티즌 경기 중 역대급 최악이었습니다.
의욕도 없고, 이미 모든 것을 포기한 것 같은 움직임과 도저히 찾아볼 수 없는 투지.

임대로 온 외인 플라타 외에는 투지라는게 전혀 느껴지지 않던데요.

국내 선수들만으로도 잘나가는  포항은 "간절함의 차이가 승부를 가른다" 라는 구절을 머리에 새긴다는데 
우리 선수들은 그냥 90분 시간 떼우고, 시즌 종료될 때까지 그냥 경기만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진짜 간절하고, 위기감에 잠을 설치는건 팬들 뿐인가봅니다.

진정한 프로의 모습을 남은 경기에서라도 좀 보여줄 수 없는겁니까?
우리 대전시티즌 팬들의 이런 요구가 그렇게 말도 안돼는 어려운 요구인겁니까?
임상훈
다른 어떤 글보다 공감합니다. 성남전 후반전의 모습은 다시 봐도 암흑 그 자체입니다..
2013-09-10
김아름
동감합니다. 죽어라고 맞서 싸웠음에도 안되는 거면 어쩔 수 없습니다. 그건 팬들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성남에서처럼, 지난 0-6 대패의 경남원정에서처럼 무기력하고 의욕없는 모습만큼은 정말 보고 싶지 않습니다. ㅜ.ㅜ 제발 힘내주세요.
201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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