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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끝나자마자 아들 데리고 달려갔습니다.
이번엔 꼭 이길 것 같다는 느낌에.....
드디어 이겼습니다.
기분 너무 좋습니다.
어린 아들도 처음 이기는 것을 봤다며 기분 좋아라 대전시티즌 응원가를 부르며 신났습니다.
매 경기마다 공주에서 달려가는데 정말 보람찬 저녁입니다.
선수들, 프런트 모두가 하나되어 목청껏 만세를 외치는 모습!!.
애타는 승리를 기다린 건 팬들 뿐이 아니었음을 새삼 깨달았네요.
감동이 멀리 있지 않았습니다.
정말 기분 좋습니다.
대전 시티즌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