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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위 팀과 대등한 경기를 펼친 시티즌에 박수를..
작성자 : 최세형
2013-08-12|조회 960


연일 계속되는 찜통같은 더위에도 불구하고 그라운드에서 자신의 열정을 불태운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모든 선수들이 해내고자 하는 의욕이 물씬 풍기는 치열했던 승부였습니다.  비록 아쉽게도 페널티킥으로 승부가 갈리긴 했지만 리그 1위인 포항을 상대로도 필드골을 허용하지 않았고 오히려 간간히 포항 문전을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전반 열심히 뛴 선수들을 후반 새로운 선수들로 교체하여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준 선수교체는 주요했습니다.   김병석 선수는 전후반 경기내내 체력을 안배하여 끝까지 뛰어야 할때는 뛰어주는 노련함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정석민 선수와 더불어 팀의 공수간 균형을 조율하고 페이스를 조절하는데도 일조했습니다.   주앙파울로 선수는 아직까지 2선에서의 공격지원에는 어색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주앙파울로 선수는 1선 공격에 최적화된 선수 같았고 오히려 아리아스 선수의 움직임이나 시야가  2선에서의 공격지원에 더 적합해 보인단 느낌이었습니다.  아직 남아있는 체력으로 2선에서 활발하게 공격을 지원하면서 후방 공격수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선수자원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한번은 하고 싶었던 말..  리그 남은 경기에서는 대전시티즌 어느 선수보다 가장 정확하고 날카로운 중거리슛 센스를 지닌 정석민 선수의 중거리슛을 적극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   이동현 선수는 장점인 등지고 하는  홀딩 플레이에 추가해서 상대방 골키퍼도 예측할 수 없는 예측불허의 날카로운 터닝 슛을 마스터하여 자신의 특기로 삼았으면 하는 생각.   남은 경기에서는 이 두선수들이 터뜨리는  상대편 골망을 시원하게뒤흔드는 골들을 많이 보고 싶습니다.
리그 1위 팀인 포항과 상대하여 일방적으로 밀리지 않았던 이번 홈경기와 같은 대전시티즌의 경기력이 다음 승부까지 이어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제 남은 경기 얼마 없지만  대전시티즌 홈경기 이길때까지 갈겁니다.   이기면 음.. 다음에 또 이길때까지 갈겁니다.  ㅎㅎ  대전시티즌 퐈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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