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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 감독 내정과 관련하여 걱정했던 모든 일들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작성자 : 김민수
2013-07-02|조회 1078
어차피 일개팬의 시끄러운 벌레소리로 들으시겠지만 말이죠.

작년말 분명히 말씀드렸던 감독 선임과 관련하여,

선수단의 누출을 최소화 하고 이를 토대로 선수단을 보강한다.

그뒤에 감독선임을 해도 늦지 않았으나, 감독의 선수단 운영권을 밀어주기 위해

빠른 감독선임을 단행 했고 이를 통해 선수보강을 하겠다라고 사장님께서 답변 주셨었네요.

그때 분명 제가 말씀드린바는 우리는 감독 선임 및 선수단 보강의 문제가 아닌

넉넉치 않은 재정에 강등후보로 분류되는 약체의 팀을 과연 초보감독이 잘 꾸려 나갈수 있으며,

이를 걱정하는 팬들의 대한 의구심은 전혀 지울수 없고 또한 이른 방지하기 위해

어느정도 검증되고 능력있는 감독이 선임이 됬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렸었죠.

이제 그때 걱정했던 모든 문제가 한번에 터져 버렸군요.

감독의 전술은 바닥을 드러냈고, 팀성적은 최하위로 떨어졌으며, 선수들의 경기력 또한

팬들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소위 말해 끝장을 다볼 정도의 분위기가 조성 되었고.

팬들은 모든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 및 이사진들과 감독의 사퇴를 종용하는 분위기가 나왔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렸듯이 우리 팬들이 걱정하는 가장 큰 부분은 강등의 대한 문제 였으며,

이를 위해 선수단 규모 축소 및 정예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일차적으로 가져 가겠다라는

감독의 말은 이미 유명무실해 졌으며, 이미 읽힌 전술의 대한 보완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매번 경기에 패하는 분위기가 되었군요.

더군다나 생존을 위해 극단적인 선수비 후역습의 공격 방식은 이미 온데간데 없고.

리그 최다 실점 및 최소 득점으로 팬들을 질식사 시키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일존에 왕선재감독 문제로 인해 모든 권리를 놓고 나가겠다던 이사진들은 아직도 제자리에 있으며,

졸지에 전무이사라는 이상한 직책까지 만들어 사장이라 한들 쉽게 행동할수 없는 웃지 못할 조직이 되었네요

요즘은 그냥 순수하게 경기자체를 즐기기위해 정보를 수집하려 하지도 않고 경기만 보고 있는데

현재 팀의 상황은 그냥 봐주기에는 너무나 답답하고 우물안개구리 같은 사람들 끼리 지지고 볶는 기분이네요

재정이 열악하다는 이유로 강등되도 어떻게든 버틸수 있겠다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분명 계시 겠죠.

그렇지만 그건 그냥 자기자신을 위한 변명에 불과하다는 것도 아셔야 할거 같네요.

재정이 약하다고 해서 그팀이 꼭 약하라는 법은 없고 강등되라는 법또한 없습니다.

실례로 챌린지의 부천도 그렇게 선수개개인의 역량이 좋은 팀이던가요?

아니죠 그들은 그들이 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고 그것을 믿고 지원하는 프런트가 있으며.

그 구단을 믿는 팬의 삼박자가 맞아 떨어지기 떄문에 챌린지에서도 쉽게 지지 않은 팀이 되가는 겁니다.

소위 말하는 대전이 옛날에 그러 했으며, 그것이 대전의 자부심이고 전통이였다고 생각 합니다.

이사진들과 사장님 그리고 감독님.

우리는 그냥 단순한 팬이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가족보다 대전시티즌이 소중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목숨을 바치라면 바치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런 소중한 팀을 왜 계속 나락으로 빠뜨리고 계신겁니까.

우리는 그냥 축구가 좋아서 대전을 지지하고, 이유없는 사랑만 준 사람들이란 말 입니다.

그런 우리가 이유없는 무한사랑을 줬으면, 최소한 대전팬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권리는 있는 겁니다.

그런 자부심을 더럽히는 행위 이제 그만들 해주시죠.

정말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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