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홈경기 후 우리가 잃은것들!! [감독 혼자 사퇴는 반대한다]
작성자 : 김동욱
2013-07-01|조회 1522
전남전이 우리팀의 스플릿 시즌전 분명한 힐링 아니면 지옥의 길로 들어서는 갈림길 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지옥의 문으로 들어섰고, 앞으로의 일정을 생각하면 분명 다시 빠져나오기 힘든
긴 레이스가 될 것이다. [스플릿 이후에도 스플릿전의 모든 승점이 포함되기 때문에]
전남과의 홈경기는 분명 달라진 것들이 보여야 했다.
그러나 선수 선발 명단 빼고는 달라진 것이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1. 구단과 이사진들은 수많은 관중들을 잃어 버렸다.
구단과 이사진들은 현재 해야할 일중 하나인 관중 모이기다. 본인들이 어떻게 하면 살자고 버티는 것이 아니고 어떻게 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대전의 축구에 빠지게 하고 축구 경기가 있는 날이면, 축구장에 오고 싶어하는지 연구하고 실행해야 하는데 이는 철저히 묵살 당했으며 실패했다,
이는 현수막을 보며 우리팀 경기가 오늘 있구나 하는 사람들 조차 오늘 경기가 있나? 이런 생각까지 들게 만들어 버린다. 즉 팬이라는 사람들 이외에는 알수도 없었으며 관심도 끌지 못했다.
철저하게 구단이 대전시민들을 무시했으며, 그 수많은 축구팬들을 잃은 것이다.
이 수많은 팬들을 버린 당신들 또한 철저하게 우리에게 외면당해야 하며, 책임론에서 벗어나서는 절대로 안될 것이다.
2. 감독과 코치진은 믿음을 잃어 버렸다.
감독과 코치진은 선수단을 교체하는것 이외에는 달라진 것이 없었다. 이는 선수단이 감독과 코치진에 대한 믿음을 잃어 버린것이며, 이는 경기를 뛰는 선수들의 경기력과 결과로 모든것이 말해준다. 그로인해 선수단과 팬들은 감독과 코치진에 대한 믿음을 져 버렸다.
이 또한 본인들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지 않은 결과이며, 결과에는 분명 책임이 뒤따른다는 것도 알고 있을 것이다.
3.선수단은 경기와 경기장의 팬들을 잃어 버렸다.
6월의 마지막날은 정말 지옥과도 같았다. 날씨는 저주를 내린것처럼 습하고 더웠으며, 뛰는 사람은 물론이요, 보는 이들도 마찬가지 였다. 서포터석의 서포터들이나 일반관중들 또한 각자 방법으로 전남과의 마지막 경기를 집중에 집중을 하며 각자의 방법으로 축구를 즐겼다.
그러나 그런 기대는 전반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희망이였으며, 좌절로 바뀌어 버렸다. 그로인해 선수단은 경기를 잃었으며, 보는 우리 또한 잃었는지도 모른다. 이는 선수들이 경기를 지고 이기고의 문제가 아닌 정신과 의욕의 문제란걸 충분히 보여주었다. 팬들과 설절을 벌이는 멘탈이나, 감독이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멘탈이나 이는 선수가 가져서는 안될 멘탈들을 여기저기서 보여주고 있었으며, 이는 경기력에 고스란히 반영되는 꼴이 되고 말았다.
결과는 희망이란 단어를 잃어버리게 만들었다.
이제는 더이상 잃을것도 없는 우리 팀이다! 감독 한명의 사퇴로 모든것들이 해결되지 않는다. 아래의 여러사람들의 글 처럼 구단주부터 정신 똑바로 차리고 축구를 좋아하던지 아님 팀을 폭파 시키던지 결정하길 바란다. 또한 감독 한명의 책임이 아닌 팀이 아무리 개판이 되도 여러사람들이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 마지막으로 정신상태부터 바른 선수들 실력이 없더라도 싸울수 있는 선수들이 경기장에 나와주길 바란다.
이 글을 쓰고 있지만, 우리팀에 대한 희망이란 단어를 더이상 놓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는 나 뿐만이 아닌 대전을 사랑하는 팬이라면 모두 놓고 싶지 않은 단어일 수 있다. 우리는 팀이 어디에 있던지 끝까지 그들과 함께할 사람들이 때문에.....
#여름 이적시장 열렸으니, 우리팀 구할 선수 돈없으니 사달라고 안할테니 임대라도 몇명 데리고 와서 잘좀 해봅시다!!!
조민연
싸울의지가 있는 선수들, 나태함과 어설픈 마음가짐에 대해 싸울수 있는 선수 팬들이 응원을 절로 할수있게 만드는 선수 간절합니다.
2013-07-02
조민연
비단 선수들만은 아닙니다. 프론트또한 그를 지원해주세요. 안하고 계신건 아닐거란거 알고있습니다. 더 힘내주세요
지금 우린 강등 1순위 강등이 아니라도 몇년 축구 할거 아니잖아요. 평생 바라볼수 있는 팀이 되어주세요
2013-07-02
조민연
그게 힘들다면 윗글대로 같이 가주세요. 소중한 팀 잃고 싶지 않습니다
2013-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