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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을 흔들지 맙시다.
작성자 : 최창규
2013-05-20|조회 1848
- 어쩌면 저도 김인완감독님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어서 이런 말을 할수도 있다는걸 먼저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시즌이 지나면 지날수록 느끼는 확실한 한가지는
김인완 감독에게 필요한건 "경.험" 바로 이 두글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전술적으로도 작년보다 좋아졌음이 느껴지고, 선수들의 기량이 발전하는게 좀 느리지만 눈에 보입니다.
축구보는 맛은 작년보다 어쩜 더 낫게 느껴지네요.
게다가 선수들을 항상 감싸는 마인드가 돋보입니다. 선수들의 가능성을 믿는 감독같아요.

다만, 아쉬운건...
위기대처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
선수들의 투지를 불태울만한 무언가가 없어보인다는 것.. (이건 감독탓이 100%는 아니겠지만요)

작년 유상철체제랑 굳이 비교하자면..
준비는 더 잘되어있으나, 분위기를 탈 줄 모른다고나 할까요?
분위기 좋을 때 침착하게 상대의 헛점을 노리고,
분위기 안좋을 땐 참고 기다릴 줄 아는..
그런 백전노장의 경험이 필요해보입니다.

그리고 그런 경험을 쌓기 위해선 구단과 팬의 믿음이 필요하겠죠.
올해 강등만 피한다면 내년까지도 신뢰해볼 수 있는 감독님인 것 같습니다.

부디 올 시즌 잘 버텨내십쇼.
대전시티즌 화이팅!
이승화
기다려 줍시다. 어짜피 스플릿에서 결판납니다.
정성훈 돌아오고 용병 교체하면서 수비와 미들진의 경험이
쌓이길 기다리면 하반기에는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2013-05-20
박대용
맞습니다 감독교체 말고 일단 못나오는 용병교체부터 해봐야죠
2013-05-20
조선행
이렇게도 생각하시는군요 지금 우린 생존이 필요한대 경험을 이런상황에서 쌓아야 하는지요.스플릿에서 결판이 난다고요?그럴려면 스플릿 나뉘지전에 어느정도 승점을 쌓아나야지요.우리 팀이 스필릿에서 승승장구할거라는 보장이라도 있나요.스플릿 나뉘고 스플릿 성적으로만 강등결정 하는것도 아닌대..이건 좀 고민을 해봐야 할문제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2013-05-21
최정식
저는 왕선재 감독과 유상철 감독의 해임부터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전시티즌의 스쿼드가 감독탓을 할 수 있는 그런 스쿼드가 아닙니다.
선수단 규모를 대폭 줄이고 남는 돈으로 감독이 원하는 선수를 영입할 수 있도록 자율권을 줘야합니다.
그렇게, 3~4년을 맡겨 놔야(설사 강등되는 불상사가 있더라도) 비로소 감독의 역량을 비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인완 감독은 마침 대전 출신이라고 하니(저는 대전 출신 아닙니다),
몇 년을 믿고 맏길 의미가 하나 더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전 구단에서는 김 감독에게 신뢰를 밝혀서,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2013-05-21
김성희
좋은 스쿼드 꾸릴 돈이 없으니 감독역량으로 그 차이를 커버하고자 좋은 감독 선임 주장하는겁니다. 스쿼드 때문에 전력이 안나온다... 면 성적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필요도 없죠. 누가 감독으로 와도 어차피 성적 안나올텐데.
2013-05-21
김미란
6월달까지는 기다려 줍시다... 앞으로 세경기 결과 보고 판단합시다. 안 그러면 늦어요
2013-05-21
최정식
사람들마다 의견의 차이가 있는 것이 당연합니다.
좋은 감독으로 열등한 스쿼드를 커버하는 것도 분명 한 방편입니다.
하지만, 그 정도로 좋은 감독은 김인완 감독보다 훨씬 비싸지요.
제가 구단주라면 연봉 몇 억 더 비싼 감독을 들이는 것보다는,
그 돈으로 김인완 감독에게 즉시 전력감 선수를 2~3명을 영입해 오라고 지시하겠습니다.
그 편이 훨씬 비용도 적게 먹히고, 성적도 더 잘 나올 것 같습니다.
2013-05-21
김성희
그게 많은 팬들이 주장했던건데, 지금 우리 스쿼드 45명이 넘죠. 스쿼드 수를 줄이고 즉시전력감을 영입해서 실속있는 스쿼드를 꾸리겠다는 시즌 전 계획은 어디로 갔는지, 번외지명 하나 둘 씩 늘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스쿼드가 45명이 넘어갔습니다. 이게 감독의 결정인지 프런트의 결정인지를 모르겠으나, 현재 선수가 없다고 하는건 핑계죠. 리그 한 게임도 못뛰고 다음 시즌 사라져버릴 선수들 대거 영입해놓고 당장 쓸 선수가 없다? 이건 말이 안되는겁니다.
김인완 감독이 잘하거나 못하거나, 믿음을 주기로 결정을 했다면 2년이고 3년이고 신임을 해줘야한다고 봅니다. 다만, 상식적인 선이 지켜지는 한에서 믿음을 줘야 발전이 있겠죠. 그 상식적인 선에 즉시전력감의 선수가 없다면서 45명이나 되는 방만한 스쿼드를 운영하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013-05-21
김선만
7월 경기 보면 알겠지요..
저도 감독 교체 싫지만 일단 살자면 어쩔수 없지요..
2013-05-21
최창규
음.. 제 이야기는 그저 제 이야기일 뿐이죠. "이렇게 하자" 라고 말씀드리는거구요.
저도 강등은 절대 안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프런트를 못 믿는거죠.
강등되는 순간 대전은 챌린지리그의 그저그런 팀이 됩니다.
다만, 김인완감독을 흔들지 말자 말씀드리는건..
지금 그분에겐 힘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힘은 팬으로부터 나올테니까요.
대전감독은 왠지 예전부터 제 색깔을 내는데 고전해왔습니다.
저는 그 이유가 어찌되었건 구단과의 소통에 있다고 봅니다.
(능력없는 감독을 데려와서일수도 있겠지만, 그것또한 구단의 책임이..)
그리고 그 해법은 감독에게 힘을 주는 것이 아닐까요?
언제까지 1년마다 감독이 바뀌는걸...
언제까지 납득이 안되는 용병의 영입을 보고만 있어야되는지?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2013-05-21
전영준
유상철 감독과 재계약을 포기할 때 이유중 하나가 유상철 감독으로는 2013시즌을 자신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유상철 감독보다 훨씬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다들 성적면에서나 경기력적인 면에서나 그런 것을 체감하시는지 의문입니다.
2013-05-21
강연권
저도 개인적으로 유상철 전 감독보다 더 나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유상철 전 감독 포기한 이유 아닌가요?
근데 지금,작년보다 더 못한 느낌이 드는 이유가 뭘까요?
2013-05-21
이두한
화이팅!
201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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