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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더 잘 된 것일 수도 있다"감독이 말했다
작성자 : 양현영
2013-05-09|조회 1406
경기장에서 한 아이가 울고 있었다 정말로 서럽게
나도 찡하더라
감독이 차라리 잘됬다라고 했다
물론 강등 위기에서 리그에 집중할 수 있어 그럴수 도 있다
하지만 지고 나서 잘됐다
그럼 경기장에 온 팬들은 뭔가
씨티즌 옷을 입고 목이 터져라 외치는 아이의 소리   감독은 팬들의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잘 됬다는 이야기가 나한테는 너무 큰 상처가 됬다
변명도 변명답게 해라

나는 이기는 경기도 좋지만 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더라도 과정이 좋다면 분명 다음에 희망이 보인다
하지만 이기더라도 희망이 보이지 않는 경기도 있다
유일한 1승인 인천전 조차도 나는 희망을 보지 못했다
경기가 계속되면 좋아지는 모습이 이기는것 보다 더 좋지만
여기서도 희망을 보지 못했다

최현문
우는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릴리가 있나요
팬들의 바램을 모르는 먹통인데... 우리 아이는 경기를 보다가 잠이 들어서 집에 올때 업고 왔습니다. 잠결에 꺠서 "아빠 또 진거야?" 하고 물을때는 정말..
돌아오는 길에 어찌나 분노가 치밀던지...
2013-05-09
정용신
이게 대전에 실력입니다
2013-05-09
이평안
에휴 내가 대전사람이라는게 창피하다...2011년부터...
2013-05-09
최정식
골키퍼조차 백업을 내 보내는 선발 명단을 보며,
FA컵을 처음부터 포기했거나, 고양을 우습게 봤거나, 둘 중의 하나라로 판단했습니다.
전자였나 보네요.
2013-05-09
김무권
"오히려 더 잘 된 것일 수도 있다"
이말은 여러가지 함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강등권 팀인 대전시티즌의 전력상으로 두 대회를 이끌어 가긴 쉽지 않으니 중요한 포인트인 리그에 전념만하겠다.
2.선수들에게는 이번 고양과의 경기가 제살을 깍는 아픔을 격었으므로 프로로써 한층더 노력하고 피나는 훌련을 더 할것이다.
3.고양과의 패배에 실망하는 팬들또한 리그에서 살아남는다면 인정해줄것이다.서울과의 경기에서 보여주겠다.
4.실리 축구를 해야하는 대전시티즌의 스쿼드상 어제경기는 큰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감독님?
이정도로 생각하면 될까요?
2013-05-09
최현문
16강진출. 대전 대구만 제외... 아무리 스쿼드를 고려하고 리그전에서의 잔류가 중요해도 이건 좀 아니다 싶어요.
대구나 서울이 이를 악물고 덤벼들텐데 이번 토요일에 정말 설욕을 해주길 바랍니다. 덕분에 일주일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2013-05-09
최남진
차라리 설마 잘됐다고 말하지 않았을겁니다. 그 기사를 보고, 저도 정말 놀랐습니다. 팬들에게 가장 미안해야할텐데... 말을 안해서 그렇치. 그런 마음은 있겠죠.
2013-05-09
김아름
오히려 더 잘 된 것일 수도 있다. 이 말, 감독이 무슨 의도로 말했든간에 저렇게 표현하는 건 아니지 않나 싶네요.
ㅜㅜ 말이라는 게 아 다르고 어 다른 건데.. 저건 상처난 데에 재뿌리는 걸로 밖엔 느껴지지 않습니다.
2013-05-10
염철호
내일 지켜봅시다~ 응원하면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우리 다같이 응원해요
201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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