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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對 전남(AWAY) 상대팀 전력을 소개합니다.
작성자 : 임상훈
2013-04-12|조회 892

-아직 첫 승을 거두지 못한 전남


5라운드가 지난 현재, 전남은 2무 3패로 강원(-5)에 골득실(-3)로 앞선 13위를 기록
사실상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5경기에서 고작 3득점에 그친 빈공과 매경기 선수구성이 바뀌며
불안한 4백이 포진한 수비가 매경기 1~2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불안한 전력탓이다.


 



-전남에 몸담았던 시티즌의 전사들


우리 대전에는 올 시즌 새로운 마음으로 돌아온 국가대표급 스트라이커 정성훈과
브라질용병 루시우(전남에서의 닉네임은 플라비오)가 있다. 특히, 정성훈선수는
2012시즌 시티즌과의 맞대결에서 2골을 올리며 패배를 안겨주었는데 이번 경기는
반대로, 익숙한 전남을 상대로 되돌려줄 차례이다.


또한, 김인완감독은 과거 전남 U-18감독을 맡은 바 있다.


 



-전남의 아이들의 호기로운 플레이, 허나 골결정력은 의문


클래식에서 유소년 시스템이 가장 잘 발달된 팀 중 하나인 전남은 꾸준히
자원을 배출해내고 있는데 최근에는 대표적으로 지동원, 윤석영 등이 있다.
현재 선수단에는 가장 기대를 많이 모으고 있는 이종호와 김영욱, 황도연, 박선용 등
준주전급 절반 가까이의 선수들이 유소년출신으로 매워져 있고 이들은 확실히 어리지만
창의적이고 파괴력있는 플레이를 선보일줄 안다. 하지만, 아직 설익은 열매들이기 때문에
골결정력에서 좋지 않은 면을 보이고 있고 최근 수비조직력을 다져가고 있는
시티즌의 수비진이 충분히 공략가능하다.


 


 


전남 선발 예상 및 전망



-------------------이종호----------------------------------------
     (웨슬리)
----------------------------------전현철-------------------------
---심동운----------------------------------------박준태----
--------------------이승희-------이현승--------------------
---홍진기-----황도연-------코니--------박선용----
     (임종은,정준연)
------------------------------김병지-----------------------------



각각 한 골씩 기록중인 이종호와 전현철이 전방을 책임질 것으로 예상된다.
두 선수다 민첩하고 발기술이 좋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할 것이고,
이종호는 가장 최근인 5라운드 강원전에서 골을 기록한 바 있어 집중적으로 견제해야겠다.


양 측면에는 심동운과 박준태는 신장은 작지만 빠르고 드리블돌파를 종종
시도하는 선수들이고 중앙으로 쇄도하는 플레이 또한 즐기기에 조심해야한다.
특히 박준태는 2012시즌 인천소속으로 8골이나 터뜨린 만큼 한방이 있는 선수기때문에 요주의 대상이다.


뚜렷한 스코어러는 없지만 공격진 4명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축구를 구사하기 때문에
한 명에게 몰리게 되면 쇄도하는 다른 선수에게 찬스를 내줄 수 있어
기민한 대인방어와 예측수비가 필요하다.


 


중원에는 이현승과 이승희가 포진할 확률이 높다. 때에 따라 박선용이나 김영욱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최근 기용을 봤을 때는 이현승과 이승희가 중원을 책임질 확률이 크다.


이승희는 센터백자리도 설 수 있을만큼 수비감각이 준수하고 패스전개에도 자신감이 있기때문에
시티즌의 정석민과 비교하면 적절할 것이다.
 
이현승은 클래식팬이라면 기대주로 한번쯤은 들어봤을 선수인데
전북의 강력한 스쿼드때문에 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으나 전남 이적후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공격적인 전진패스와 슈팅이 장점이고 직접 프리킥 능력 또한 갖추었기 때문에 박스근처의
파울을 조심해야할 것이다.


 



포백은 사실 예상으로 적어놓긴 했지만, 사실 다르게 나와도 이상할 것이 없다.
5경기동안 계속 바뀌고 있는데 중원에서 측면수비로 돌아간 박선용을 제외하면
특별한 주전은 없기 때문에 경기일 컨디션에 따라 바뀔수도 있을것으로 보인다.


측면은 최근 컨디션이 좋은 박선용쪽보다는 홍진기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왼쪽측면을 노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주앙파울로를 경남전과 달리 오른쪽에 포진시켰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수문장은 백전노장 김병지가 맡을 것으로 보이는데 작년의 이운재보다 자기관리가 훨씬 뛰어난
노장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선방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전남과 역대전적이나 최근으로 봐도 약간 열세에 있고 이동거리가 긴 광양원정인데다
1승에 목마른 상대선수들이 강하게 나올 것이기 때문에 힘든 경기가 될 것입니다만,
안정적인 경기력은 분명 아니기에 우리 선수들이 영리하게 경기운영해준다면
시원하게 광양용가리들의 주둥이속에 여의주를 박아넣어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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