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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손님이 떠나가는 음식점은 존속하기 어렵다.
작성자 : 김성희
2012-12-21|조회 1222
대전에 거주하는 15만 실향민들을 공략하기 위한 정대세 영입. 그 15만 실향민들 중 몇 명이나 현재 퍼플아레나를 찾고 있는지는 모르겠고, 그들 중 몇 명이 정대세 영입으로 퍼플아레나에 방문해 대전의 이름을 외칠지 모르겠으나, 잠재적 팬을 위해 기존의 팬들을 실망시키는 행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스포츠 구단이 팬들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팬서비스는 팬들이 원하는 선수를 잡아주는겁니다. 올 시즌 팬들의 환호를 받았던 선수들이, 다음 시즌에도 그라운드를 누비며 팬들과 교감하는 것이야말로 팬들이 프로스포츠 구단에 진정으로 바라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대전의 대부분의 팬들은 선수 한 두 명이 떠나갔다고 하여 지지를 철회하거나 경기장에 발을 끊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팬들의 순응이 당연한 것만은 아닙니다. 충분히 상처받고 실망합니다.

대충 뉴스를 보아하니, 정대세 선수의 영입자금이 케빈 재계약비용과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단골손님을 먼저 만족시키는 것이 우선이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 실제로 경기장에 찾아 티켓 사고, 캔맥주와 컵라면으로 무장하며 대전의 이름을 외치는 '단골 손님'들이 원하는 선수가 누구일지, 경기장에 찾을지 안찾을지도 모를 잠재적 팬들을 위해 이 단골 손님들을 또다시 실망시키고 상처주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신중히 재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이태경
정대세를 맘에 없는 팀에 델고와서 뛰라고 하는것보다는 차라리 K리그나 대전에 애착이 있는 케빈을 잡는것이 훨씬 팬이나 팀을 위해서라도 바람직한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소통소통이야기 하잖아요 내년의 힘찬 도약을 위해서 팬들의 맘을 이해했으면 합니다,,
2012-12-21
이종훈
그런데 한국전쟁 시절 실향민들이면 지금 다들 연배가 좀 되셨을건데, 축구선수 하나 바라보고 경기장을 찾아올까요?
정대세 영입 자체에야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대전이 정대세 영입의 가장 큰 주안점을 저기다 두는데 의문이 듬.. 결과적으로 축구적인 판은 하나도 안보고 있단소리밖에 안되는듯.
(단순히 이슈화만 노리는듯한)
2012-12-21
박대용
실향민분들이 안찾아주셔도, 정대세라는 이름 하나면 일반관중 많이 끌수 있다는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미 선수는 언론에 수원 수원 거리는데 굳이 우리가 잡아서 데려와야 할까요??? 의문입니다. 차라리 태국선수를 영입해서 동남아마케팅을 펼치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2012-12-21
장철영
정대세영입하면 아시아쿼터인가요?? 그럼 바바선수는?? 그돈아껴서 지금선수들잡아주세요 ...정대세보단 케빈선수가 더좋은카드일거같네요
2012-12-22
강연권
북한 선수 영입하면 우리나라 선수로 인정됩니다.아시아 쿼터 신경 안써도 된다는 얘기죠.
2012-12-22
장재윤
제가 보기에는 정대세 선수 보단 차라리 바젤의 박광용선수는 어떨까요..
정대세 선수 현재 소속 팀 에서도 몇경기 못 뛴걸로 아는데..
201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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