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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감독 내정과 관련하여 몇자 적어 볼랍니다.
작성자 : 김민수
2012-12-03|조회 1249

간만에 구단게시판에 글을 적습니다.

유상철 감독님과의 계약해지는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기에 그렇게 충격으로 오지 않습니다.

과정이야 어찌 됐든 1차적인 목표인 A그룹에 들지 못했으니, 명분은 세웠으며 또한 시즌 막판에 팀의 전력에

여러가지 않좋은 모습이 표출되었으니, 좀더 욕을 덜먹을수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찌 되었든, 1년 6개월간 팀을위해 헌신한 감독님이고 모든 잘못을 선수가 아닌 자신에게 돌림으로

팀의 훌륭한 방패막을 해주셨습니다.

그러니 팀 또한 최소한의 예의를 다해 시즌 마지막 경기후 재계약 포기를 했어도 크게 나쁘지 않았을 수순을

버리고 팀의 대한 애정이 깊은 팬심을 다시한번 흔든것은 분명 잘못된 일이라 생각합니다.

차라리 강등이 확정된 광주의 입장이 우리였다면 어느정도 수긍이 되는 분위기를 만들수 있었겠네요.

또한 이번 신임감독 내정과 관련하여서도 전 전~혀 마음에 안드는 처사로 보여 집니다.

물론 대전 출신의 감독을 내정하는게 나쁘지는 않으나, 현재 팀의 사정상 우리팀은 내년에도 강등을 적정할수

밖에 없는 팀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어찌되었든 현재는 또 다른 초보감독이 와서 팀을 추스리는 것 보다, 약간의 기회비용이 들더라 한들

어느정도 연륜이 있는 감독이 와서 팀을 추스려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폭력사태로 물의를 일으킨 최윤겸 감독이 온다 한들 이런 글을 안쓰진 않았을 겁니다.

또한 감독의 내정보다..팀의 전력에 보탬이 되는 선수들의 재계약을 우선시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아쉬움도 드네요

올해 계약이 만료 되는 선수들 중 주전 선수가 과연 얼마나 되며, 재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선수가 잇는지도 의문

이 드는것은 비단 저 하나만의 생각일까요?

지금 구단에서 일차적으로 할일은 정해져 있었는데 뭔가 역순으로 진행하는 것 같은 느낌이 너무나 강합니다.

1. 즉시전력의 대한 재계약 및 임대 연장등을 통한 13년 시즌 보안

2. 위의 사항을 토대로 손실이 아는 부분의 적절한 영입 및 전력 강화 구상

3. 위의 사항을 통한 감독 재계약 의사 표현 혹은 차기 감독 후보 선정

이런 순이 좀더 합리적이지 않나 생각 합니다.

어쩌면 감독의 호불호에 따라 인/아웃 전력을 예상하고 먼저 감독을 내정했을 수도 있겠군요.

하지만..또 다른 초보감독과 함께 하는 강등 싸움은 그다지 좋은 결정은 아니라 봅니다.

김민수
참고로 자진 사퇴한다던 이사진들은 대체 언제 자진사퇴 하는 겁니까??
제가 옛날에 썻던 글 잘 검색해 보시면 아실텐데요~
2012-12-03
이종훈
어차피 선수들 맨날 내쫓고 팔아먹고 새로운 선수들로 매시즌 구성 할꺼니까 기존 감독이 필요없을거란 이사진의 생각일까요. ㅋㅋ
2012-12-03
전종구
먼저 걱정하시는 분의 견해는 익히 확인할 수있겠습니다.다만 우선순위를 결정함에 있어 구단측은 새로 오시는 감독의 의사를 먼저 물어보는게 도리라고 판단했습니다.그런 연후에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인,아웃을 결정하는 순으로 진행할 터, 종전과는 달리 올시즌 경기일정이 늦춰지는 바람에 모든 일처리가 뒤로 미뤄지긴 했어도 현재로선 가급적 서둘러 할 생각입니다.본의아니게 이 과정에서 적잖은 물의를 일으킨것같아 송구합니다만 현재 구단입장은 이로 인한 계획 변경은 고려하고 있지 않음을 밝혀두고자 합니다.,
2012-12-03
신용훈
모두 알다시피 문제는 잦은 감독 교체와 계속되는 팀의 리빌딩 입니다.
구단의 보호선수에 혹 중요선수가 빠졌을까 걱정됩니다
2012-12-03
김민수
사장님 팬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그게 아닌거 같습니다.
일차적으로 가장 걱정하는 것은 어찌 되었는 내년도 가장 강력한 강등 후보중의 하나가 대전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라는 것이 걱정인 것입니다.
재정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구단의 팬으로서 당연시 되어 지는 부분이며, 이를 좋은 선수들의 영입 및 보완으로 해결하지 못할시 역량과 경험이 많은 감독이 와야 한다는게 팀 팬들의 대부분의 생각일 것입니다.
물론 김인환 내정감독이 역량이 부족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는 전 유감독님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초보감독으로서 능동적인 대처 능력이나 선수장악력등은 필히 경험이 많은 감독 보다는 떨어진다는 사실이겠죠. 구단의 계획을 변경하라고 주문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의 감독 선임에 있어서 신뢰를 할수 없다라는 부분이 먼저이며, 물론 선임감독이 못한다는 보장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올해와 같은 전처를 밟기 싫은게 우리 대전팬들의 마음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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