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구사장님, 보십시요.
작성자 : 최남진
2012-11-30|조회 1152
전중구사장님은 제 글이 이런 친절한 답글을 남겨주셨는에요...
그렇지가 않습니다.열악한 환경탓만은 아닙니다.
우선 제 입장을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저는 사실 이번 결정을 함에 있어서 >보다 강한 리더쉽을 갖춘 지도자 >모쪼록 K리그 경험이 있는 전, 현직 지도자, 그리고 >가능하면 우리 지역에 연고권이 있는 프랜차이즈 지도자를 염두에 둔 결정이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내년시즌엔 올시즌보다 더한 경쟁관계가 예상되므로 새 감독은 무엇보다 강력한 카리스마로 선수단을 휘어잡고 이끌어주었으면 하는 염원을 담아 선임에 우선 비중을 두었음을 말씀올립니다.
아무튼 오고가는 시티즌 가족들에 변함없는 애정을 모아주시기를 바라며, 대전시티즌 파이팅입니다. 2012-11-30
-------------------------------------------------------------------------------------------------------------------------------------------
언론앞에서는 자신이 결정할수 있는것은 거의 없다는 식으로 발표하시지 않으셨나요?
그런데 지금 말씀하시는것은 거의 자신이 결정짓었다라는 식으로 말씀하시고 계시는군요.
또한 지역의 연고보다는 대전시티즌과 관련이 있는 사람을 선출하는것이 더 좋아보입니다.
지금 선임된 감독은 전남의 프랜차이즈라고 말할수 있는 분입니다.
사장님이 생각하시는 지역 연고라는것이 무엇입니까?
그렇다면, 대전에서 15년을 뛰었던 최은성선수는 대전 출생이 아니라서, 프렌차이즈지도자가 될수 없다는 논리인가요?
사장님, 프랜차이즈 지도자는것은 무엇을 말씀하시는건가요???
------------------------------------------------------------------------------------------------------------------------------------------
사장님, 사장님의 올해 성적은 몇점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성적이 겨우 강등을 면할정도라면, 사장님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으신거 아닌가요?
지금 성적에서 사장님은 자유로울수 잇다고 생각하십니까?
전종구
물론 저역시 잘못이 크겠지요. 부인하는건 아닙니다.하나 대전시티즌의 존재이유가 대전시민을 상대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능한한 승리의 기쁨과 즐거운을 주는 것이나는데 이론의 여지는 없을 겁니다. 저는 올시즌 보다도 내년시즌에 주목하고 있습니다.유상철 감독에 대한 애석함이 없는건 아닙니다. 솔직히 저는 그동안 여러분들보다도 유감독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으려 애썻던게 사실입니다.그러나 현실은 냉혹합니다. 현재의 조직력과 경기력만으로는 내년시즌 강등을 면하기 힘들겠다는게 대다수 이사님들의 공통된 견해였습니다.덧붙여 드릴 말씀은 신임감독에 대한 견해를 피력한 것은 평소 제가 가지고 있는 소견을 적시한 것이고,프랜차이즈스타에 대한 견해는 이렇습니다. 프랜차이즈스타는 지역연고와는 조금 다를 수가 있겠지요. 해당구단에 대한 과거의 헌신과 공헌도, 그리고 주위사람들의 선호도나 평가등등을 고려해야 겠지만 중요한건 역시 당 구단에 대한 애정또는 열정이 아닐른지요.이점에서 저는 본인들이 갖는 자세가 무척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지역연고에 대해 물리적이거나 강요된 모습이 아닌 본인 스스로의 의지와 지역민들의 선호도에 따른 평가가 기준이 돼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여러 정황을 두고 달리 말씀드릴 수는 없겠지만 제 소견으로는 가급적 우리 지역 출신의 선수나 감독에 비중을 두고 프랜차이즈 스타로 평가하고픈게 제 솔직한 심정입니다.아무튼 이번 사태가 불고온 적잖은 후유증은 우리 구단이 안고가야할 숙제임에 틀림없겠으나 해량해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전종구드림
2012-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