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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정과 관련하여
작성자 : 김준태
2012-11-02|조회 981
 
현재 강원원정 신청자가 대전시티즌 지지자연대와 퍼플크루를 포함해 4명이라고 하네요. 먼 강릉원정이지만, 너무도 부족한 숫자인 것 같습니다. 선수들보다 적은 인원의 원정팬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래전 이야기지만, 우리가 성적이 좋지 않아도 원정의 골대 뒤를 채우고 응원을 했던 날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성적이 아니지 않습니까. 사람들과 한데 어울려 응원하는 것이 첫번째 목적이며 축구를 통해 또 다른 사회를 만들어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두번째 목적이 아닐까요. 간혹 사건사고가 많았던 대전이지만, 이렇게 지켜왔던 팬 문화가 무너지는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다가오는 주말, 사랑하는 사람과 혹은 가족과 함께 어울려야 할 수도 있지만 그 분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곳이 우리 곁에 항상 존재합니다. 강릉으로 가는 버스 안이 바로 그 곳이고 90분 동안 시원하게 바람 맞으며 축구를 볼 수 있는 축구장이기 답이기도 합니다. 여러분, 더 이상 우리가 간절히 바라는 팬 문화를 지켜보고만 있지 말아주세요. 함께 참여하셔야 합니다. 수원의 골대 뒤가. 서울의 골대 뒤가 부러우시다면, 부디 시간을 내서라도 주말을 함께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더 많은 대화로 미래를 그리고 함께 고민하며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의무감이 아닌 즐거운 마음으로 모든 일을 할 수 있도록 여러분을 서포트 하겠습니다.


우리는 강합니다. 우리의 골대 뒤가 더 이상 흐릿해지지 않기를 바라며, 대전시티즌을 사랑하는 모든 팬들과 대전시민 분들께 글을 올립니다.
- 대전시티즌 지지자연대 의장 김준태 드림


전종구
고마우신 말씀입니다. 모쪼록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시티즌 응원에 동참해주신다면 선수단역시 큰 힘이 되겠지요. 기회가 되신다면 다함께 참여,한목소리로 응원해 줍시다. 아자 아자 대전 시티즌 파이팅입니다.
2012-11-02
조상구
함께 자리 하겟습니다
201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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