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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그 날...
작성자 : 이평안
2012-07-24|조회 986
1997년 3월 대전에 축구 팀이 생겼다.
5살 때부터 축구를 좋아한 나에게 정말 행복한 일이였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일이라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한밭축구장에는 많이 갔다.
대전시티즌의 경기를 보기 위해서^^ 그렇게 대전은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성적 정규리그
라피도컵7위(K리그 신인왕 신진원 선수를 배출) 첫 시즌을 마쳤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2001년 1등과 꼴찌를 맛보았다. K리그에서 처음으로 꼴지를 하였지만, FA컵에서는
우승(김은중 선수 FA컵 득점왕, MVP)을 하였다. 축구공은 둥글다는 것과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해였다. 하지만 2002년 시즌에도 꼴찌를 하였다. 
하지만 2003년 6위!! 18승11무15패로 호성적을 올렸다. 
2004년에는 컵대회 2위 , 2005,2006 전기리그에는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뒷심이 부족해 8위, 12위를 기록했다. 2007년 최윤겸 감독에서 김호 감독으로 바뀌는 내흥을 겪었으나 리그 마지막 수원 전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며 극적인 플레이오프 6강에 진출하였다!! 6위로 리그를 마감하였고,
2008년 많은 선수들이 들어오고 나가면서 꼴지만을 면했고,  2009년 시즌 중반 김호 감독을 사령탑을 내려놓고 왕선재 감독대행이 고군분투를 하여 FA컵 4강과 9위라는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2010년 13위에 그쳤고...
2011년 4월 10년만에 1위에 오른다. 하지만 5월 이후 성적은 하락세였고, 그리고 연이은 터진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대전은 15위까지 곤두박질친다. 7월 유상철 감독 부임 꼴지를 면한다. 
2012년 현재 대전은 스플릿 시스템 적용 전까지 8경기가 남았다. 
홈에서 5경기 원정에서 3경기... 남은 팀들은 상대적으로 강한 팀들이다. 하지만 
나는 지난15년간 대전시티즌 외 K리그에서 다른 팀을 응원한 적이 없다.
왜냐하면... 난 대전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남은 8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스플릿 시스템의 희생양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 
하지만 8위 안에 못 들더라도 하위 8개팀 중에서 4위만 한다면 강등을 면할 수 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는 대전선수들이 성적에 상관없이 즐기면서 
최선을 다하여 재밌는 경기를 대전시민과 팬들에게 선사했으면 한다! 

영원하라 대전시티즌! 우승하는 그 날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문현식
좋은글입니다 끝까지 응윈하죠
2012-07-24
전종구
격려의 말씀으로 알고 깊게 새기겠습니다.대전 시티즌 파이팅입니다
2012-07-24
이평안
감사합니다^^문현식 님도 화이팅! 사장님도 화이팅!
2012-07-24
관리자
조목조목 과거 역사를 잘정리해주셨습니다. 변치않는 성원 감사드립니다.
2012-07-25
신용훈
2004년 성남 구장에서 FA 준 우승. 같지도 않은 오심때문에,,,,
2012-07-25
이평안
신용훈 님... 참...어이가 없었죠...휴 아직도 주심과 부심의 이름이 기억납니다^^
2012-07-25
김재혁
전북에게 최하위 싸움에서 역전 당한 200x를 제외하고는 전력상 열세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열심히 싸워 중위권 또는 중하위권을 항상 지킨 멋진 팀..제대로 하위권에 속한 세번째인가 네번째시즌인데..힘들어도 마음아파도 우리의 시티즌 응원합시다!!
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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