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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지지자연대 - 부산원정에서 느낀 소소한 일상입니다.
작성자 : 김준태
2012-07-04|조회 1498



 



 


저는 요즘 대전시티즌 팬들의 목소리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능력있는 콜리더 두 분의 부재로 인해 단상에 올라가 여러분과 마주하고 있죠. 처음에는 어색하고 쑥스러웠는데, 이 역할도 두세번 해보니 자신감도 생기고 무엇보다 자부심이 생기더라구요. 제 행동 하나하나가 지지자연대를 대표하고, 대전시티즌을 대표한다고 생각하니. 평소보다 더욱 열심히 응원을 하게 되더라구요. 조금 아쉬운 게 있다면, 우리 선수들 앞에서 순수하게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게 정말 아쉬웠죠.
지난 6개월동안 지지자연대와 퍼플크루의 통합을 위해 '팬들이 함께하는 아이디어 회의'도 다섯 차례나 열었고, 각 그룹의 대표자들간의 만남 그리고 일반 회원들간의 만남을 위해 노력했던 날들이 생각이 납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통합에 대한 논의를 펼치게 되었지만 저에게는 더욱 뚜렷한 목표가 생겼습니다. 한동안 통합에 대해 호의적이었기 때문에 지지자연대의 사업 구상도 잠시 뒤로 밀어둔 적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통합을 원했고 통합이 현실화 될 것이라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방향을 달리 하여 지지자연대를 활성화하여 더욱 성장시키는 것이 뚜렷한 길이라 믿게 되었습니다.

대전시티즌의 서포터즈는 퍼플크루만이 있는 게 아닙니다. 골대 뒤에서 적극적으로 응원을 보내는 지지자연대도 있습니다. 한 때 official supporters의 문제로 논쟁을 벌이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제는 그 누구도 official에 대해 쉽게 언급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과거 대전시티즌 팬 문화는 자부할만큼 대단했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우리의 잠재력은 그 어느 팀보다 뛰어나지만, 우리는 똘똘 뭉치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적 한계에 부딪히고 있죠. 지지자연대와 퍼플크루. 양 그룹 뿐만 아니라 어느 그룹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은 팬들 모두가 하나가 되어 선수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야 하는 시기입니다. 어쩌면 그 시기는 지나도 한참 지났죠. 앞으로도 양 그룹이 선의의 경쟁을 펼쳐 과거의 모습 이상의 팬 문화를 보여주며 대전의 팬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서포터즈 통합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논의가 펼쳐졌으면 하는 바람이구요.

지지자연대의 모습에 기대하시고 집중하셔도 좋습니다! 골대 뒤에서 더욱 뜨거운 응원은 물론이며, 경기장 밖에서 운영되는 부스에서도 회원가입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7/11(수) 강원전 홈경기와 7/21(토) 상주전 홈경기! 경기장에 오셔서 지지자연대 부스에 놀러오세요! 대전시티즌을 사랑하는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http://dcfcfans.com/
 


ⓒ Copyright 2012 도시여행자[daejeonguide.net]

editor 라가찌 photo choi namjin
김동욱
분명 누군가는 이글을 보고 느끼는 것이 있다면 그걸로 우선 만족을 삼고 앞으로 전진하면 될 것이다!! 또한 누구가는 이 글을 보고 반성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 또한 나쁘지 않다고 본다!! 통합과 골대뒤의 열정...하고픈 말은 나도 게시판 글로 조만간에 ㅎㅎㅎ~
2012-07-04
고원석
사진 멋지게 찍으셨네요 , 항상 수고하십니다 !
2012-07-04
관리자
퍼플크루와 지지자연대분들 모두감사드립니다. 김준태씨의 이런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골대뒤에서도 많은 팬들이 응원하기를 바랍며 구단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12-07-05
최현문
저도 가족과 함께 부산 경기에 ktx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김준태씨의 매거진도 잘 받아보았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힘내고 퍼플크루 지지자연대 모두 힘냅시다.
2012-07-05
김준태
김동욱님, 더 이상 각 그룹간에 왜곡된 사실들로 이야기가 전달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예요.
2012-07-05
김준태
고원석님, 사진은 지지자연대 FS 그룹의 최남진님이 찍어주셨어요!
이힛 항상 함께 응원해주시는 분들과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힘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07-05
이규환
외람되지만 김준태님. 혹시 대전에 있는 S고등학교 나오셨나요? 지인과 동명이인이라 궁금해서요.
201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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