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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축구를 보고 왔습니다. 날씨도 서늘하고 2골이나 넣어서 사람들과 함
께 환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경기를 이겼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
도 패하지 않은 것이 어디 입니까.우리 선수들 참 잘했습니다.
가만히 보니 선수들 눈빛과 몸짓 하나 하나에 열정과 혼이 들어가 있더군요.
시즌 초반 얼마나 막막해 보였습니까!!!이번 시즌부터 도입된 승강 제에 대한
부담 때문인지 대전 홈 개막 경기때 2만이 넘는 많은 축구팬들 앞에서 패했
고 계속되는 연패와 서포터즈 문제로 좀처럼 살아날것 갔지 않던 분위기가
어느덧 살아나고 있네요.솔직히 저는 축구 보다는 야구를 더 좋아 하기 때문
에 야구장에를 더 많이 갑니다. 야구 보러는 타지방까지도 여러 번 간적이 있
지만 축구 보러는 간적이 없습니다.대전에서 태어나 대전에서 살고 있는 사
람으로서 '대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팀을 더 많이 응원하고 지지해야
겠지만 아직까지는 그렇지를 못했는데 이제는 한번 해 보려 합니다.올해는
이상하게 대전을 연고로 둔 프로야구와 프로축구팀이 최하위에 있어 실망이
크긴 하지만 축구가 최하위를 벗어나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야구도 그렇게
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대전 서포터즈 분들에게 제안할 것이 있는데요. 응원할 때
일반 시민들은 잘 따라하지 않는데 후반전 시작 할 때 서포터즈 모든 분들이
일반 관중석으로 흩어져 응원을 함께 유도해 보면 어떨까요?축구는 야구와
는 달리 구단에서 고용한 사람들이 아닌 그야말로 자발적인 사람들이 모여
하는 응원이기 때문에 호응이 있으라고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