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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된 플레이의 부재
작성자 : 최창규
2012-04-08|조회 831
오늘 경기 역시.. 직관..
수비수로 변신한 정경호의 활약을 보는게 쏠쏠해서 간만에 볼만은 했다만..

미드필더 이후로 약속된 플레이가 이렇게 없는 팀은 처음 봅니다.
후반 중반이후 약속이나 한듯 양팀의 압박이 약해졌고, 대전은 승부수를 띄운 듯 했으나 역시 상대에게만 관대한 골문..

바바가 오늘 엄청 버벅거렸는데 그 선수 좀 기복이 있는 것 같네요. 자신감을 좀 불어넣어줄 필요가 있어요. 그나마 대전 미들에서 창의성을 가진 선수인것 같은데 오늘은 너무 망설이다 자기의 플레이를 못한 듯..

개인기가 뛰어난 귀염둥이 레오는 경기내내 절묘한 타이밍으로 경기의 흐름을 끊어먹질 않나..

베테랑인 남궁도와 김형범은 그래도 제몫을 해주었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아직 배움이 더 절실하지 않나 싶습니다.

약속된 플레이라는건 감독으로부터 나오는게 아닐까요? 훈련중 잘 조련하거나, 아님 선수장악력이 좋아서 선수들로 하여금 하나된 마음을 가지게 하거나 말이지요. ㅋ전 그래서 유상철감독님한테 엄청나게 실망중입니다. 게임을 보면서 희망을 가질 수 조차 없는 플레이를 보면.. 참 답답하거든요.

전 이번 시즌 대전의 선수구성이 그 어떤 시민구단에게도 꿀리지 않는다고 봅니다.우리 선수들이 왜 어디가 모자란가요? 지난시즌 초반 잘나가던 대전일 때도 지금보다 훨씬 좋았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전 아니라고 보는데요.

케빈선수도 참 안됐습니다. 가족들이랑 한국에 온걸로 알고 있는데.. 경기중에 고립되는건 둘째치고 선수들과 소통이 안되는 모습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지더라도, 안풀리더라도 서로서로 다잡고 화이팅하자고 소리치는 모습.. 그게 정신력의 밑천 아닌가요? 시즌 초 자신에게 패스를 준 선수들을 보며 박수를 쳐주던 케빈이었는데 이젠 악에 받쳐 소리만 지르더군요. 제가 잘못 본걸까요?

음.. 앞으로요? 네.. 대전 응원할거에요.
그렇지만 이건 아닙니다.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는 팬들에게 좋은 플레이로서 책임지지 못할거라면 프로로서 자질이 부족한거란 사실만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대전 팬들에게 희망을 주세요. 두서없이 쓴글이라 좀 알아먹기 힘드실지라도.. 마지막 말만은.. 꼭 부탁드리고 싶은 말입니다.

그럼.. 대전시티즌 선수여러분, 감독님.. 오늘 하루 힘드셨을텐데.. 잠이라도 부디 편히 주무시길..
한승희
최창규님
위글 잘 읽었습니다.
모두 동감임니다
골먹는것이 무서워 수비만 하는 유감독은 생각을 좀 달리했으면 합니다.
공격축구를 해야 승리를 할수 있습니다.
캐빈을 미들아래로 내리지말고 공격쪽에 두고 캐빈으로 하여금 공을 확보하고
남궁도,레오,김형범등이 공을 결정짓는 공격 전술이 필요 합니다.
공격축구 않하면 저 축구장에 가지 않을 겁니다.
유상철감독님 선수들에게 창의적인 축구를 할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하세요
그리고 제발 골결정 질수 있는 연습을 90%이상 하세요
골을 넣어야 승리 합니다.
그럼 상무전은 제가 이야기 한대로 하는 겁니다.
자 승리를 향해 GO GO GO....!
2012-04-08
이동근
바바선수 창의있는 패스 찔러는 선수긴한데 예전 누가 생각나게하는 패스속도랑 템포를 잡아먹는 스타일이라 역습시에 효율이 떨어지는거같음..ㅠㅠ
201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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