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COMMUNITY>자유게시판
물론 폭행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죽하면 폭행까지 하게 되었나를 생각해보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원정경기 응원을 하기 위해서는 사비와 시간을 투자해야합니다.
황금같은 주말에 원정간 서포터즈와 팬들은 할 일이 없어서 혹은 폭행을 하러 인천까지 고생해서 간것이 아닐겁니다.
최근 대전시티즌에 어려운 일이 있었고 그 누구보다 승리를 간절히 원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경기는 패하였고 마스코트가 원정팬쪽으로 와서 어떤 의도였건간에 우리의 입장에서 기분나빴을 제스처를 취했기때문에 이성을 잃었을 겁니다.
제 생각엔 이렇게 대전시티즌의 일부 서포터즈의 폭행에 대해 폭행한 사실에 대해서는 비판하는게 맞지만 그렇게 비판하기 이전에 그동안 대전시티즌 서포터즈들이 얼마나 대전시티즌을 위해 노력하고 지지해왔는지를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비를 맞으면서도 아무리 추운날씨에도 대전시티즌 경기가 있는 날이면 경기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서 목이 쉬어라 응원했을 서포터즈입니다.
그분들이 폭행까지 가게 된 이유가 그만큼 대전시티즌을 자기처럼 생각했으면 그랬을까 하고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전시티즌의 서포터즈들도 인천의 홈 서포터즈들에 의해 폭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힘없는 여성과 어린이까지 맞았다고 하니 정말 마음아픈 일입니다.
생각해보면 이번 사건과 관련된 서포터즈들 모두 자신의 팀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컸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겼을겁니다.
축구장은 말 그대로 축구장입니다. 응원석엔 응원하는 사람이 있고 경기장엔 경기를 하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모두 각자 자신들의 위치에서 제 역할을 다 하면 앞으로 대전시티즌을 비롯한 k리그에 많은 발전이 있지 않을까요.
폭행한 당사자들이 본인들의 잘못을 알고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계속 이렇게 대전서포터즈에 대해 비난만하기보다는 앞으로의 대전시티즌을 생각해보는게 더 중요한게 아닐까요?
부디 모든일이 다 좋게 해결되었으면 좋겠고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팬들은 경기장에 와서 고생하고있는 대전시티즌 선수들에게 더욱더 큰목소리로 응원하며 힘이 날 수 있게 응원하는게 진정 대전시티즌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