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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이기범 감독에 대해서 구단이 숨기는게 있는 듯 합니다.

이정규2018-12-21조회 : 1261



지난번 이기범 감독 보직 변경 문제에 대한 질문에 대전 시티즌 구단은 7월 들어, 부상과 초유의 폭염으로 인해 선수단 체력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1,2군 선수단간의 더욱 면밀한 협조체계 구성을 위해, 시즌 초부터 2군을 전담한 이기범 2군 감독이 1군 선수단에 합류해 지원하고 있으며, 동시에 2군 선수단 관리 업무도 수행하고 있으며, 팀을 진정 위하는 길은 2군을 누가 지도하고 있는지가 아닌, 모든 구성원이 한 마음으로 다음 경기를 연구하고, 준비하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위의 이미지와 같이 이기범 감독이 1군팀에 합류해서 1군팀 경기의 벤치에 앉은것은 정확히 이기범 감독의 아들인 이지호 선수가 출전했던 4월 성남FC와의 FA컵 경기에서부터 입니다.

그냥 보직 변경이 있었고, 그것에 대해 구단이 그냥 떳떳하게?보직 변경을 했다고 말하면 될 것을 이런식으로 나오니까 구단이 팬들을 속이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쁩니다.

전 이번에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거나 인신공격, 욕설을 사용하지 않았기?때문에 만일 대전 시티즌 구단이 이번 저의 게시물을 지운다면 전 구단이 뭔가 숨기고 있으며, 구단이 팬들 몰래 이기범 감독의 보직을 변경한 것으로 판단하겠습니다.

제발 다른 건 몰라도 팬들을 속이지는 맙시다.

의견등록
최정욱
2018년 9월 18일 질문
유승렬 질문:
2군 감독이 1군 경기장에 나와서 지시를 하던데 이유가 궁금합니다.
관중이 전보다 많이 오고 계속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있지만 이해가 가지 않아서 질문합니다.
언제까지 봐야할까요? 말도 않되는 구단의 운영을?

이정규님 님과 같은 분이 9월 18일 질문해서 밑에 하기와 같이 답변했습니다.

대전시티즌 답변:현재, 이기범 2군 감독이 고종수 감독을 도와 1군 선수단을 지원하고 있으나, 공식적인 보직 변경이 이뤄진 것은 아닙니다.

당 구단은 2018시즌, 잠재력 있는 젊은 선수들의 육성을 통한 구단 자생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2군 전담 감독?코치 선임, R리그 운영 등의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해 왔습니다. 그 결과 현재 ‘2018 R리그’ 남부 권역 1위(7승 4무 4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U-19세 대표팀에 차출된 김세윤, 이지솔 선수를 비롯해 많은 선수들이 구단의 미래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또한 1,2군 선수단간의 적극적인 교류와 변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이는 선수단의 동기부여와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왜 구단에서 친절하게 답변해주고 있는데 같은 질문을 계속 본인 의견 받아 드릴 때까지 같은 이야기 반복 하시는지요? 조직사회에서 요청했을 것이고 팀 승리 및 신구조화 맞추어서 연습경기 지시했을텐데 교사 발언도 마찮가지 입니다.

교사를 비정규직 교사나 교생이라는 이름하에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고 실질적인 담임의 역할을 시키는건 그야말로 월권이자 조직과 단체의 위계질서를 무너뜨리는 행동입니다. (이게 무슨 뜻입니까?) 직장생활이나 조직생활 할 때 위선에서 상황맞추어서 지시내리고 판단 했을텐데 월권이요? 만약 반대로 비정규직교사, 시간제교사가 담임교사 비리폭로 후 본인이 그 자리 앉는 것이 월권이지 무슨 이정규님 제시한 이야기 전혀 논리적이지 않아요. 횡설수설하시고... 좀 그렇네요. 반대로 고종수감독이 본인 역활 충실히 안하고 2군감독에게 오늘 연습경기 좀 해봐 나 친구 약속있어서 이것도 월권입니까? 근무태만?
논리도 없고 신기하네요. 본인 의견 100% 맞다고 생각하고 구단 답변과 허수린님도 반박이 더 논리적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가 조금 감정적으로 썼는데요. 너무 주장하시는 것이 계속 반복적이셔서 저도 모르게 감정적으로 썼네요.   2018-12-27
이정규
최정욱님 대전 구단은 단순 이기범 감독이 1군 스케줄에 개입하는 이유만을 설명했을뿐 왜 2군 스케줄에 불참해가면서까지 1군 스케줄에 개입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한 대답을 하지 않았으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른 얘기를 하는 등 구단이 도대체 뭘 숨기고 있는건지 도대체 왜 이부분에 대해서는 별말이 없는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지금 사태를 교사에 대해 비유하셨는데, 비정규직 교사의 경우 축구로 비유하자면 지금의 이기범 감독보다는 첼시의 히딩크나 맨유의 솔샤르같은 임시 감독이나 감독 대행에 비유하는게 더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찌됬든 비정규직 교사가 교사를 대신해 수업하는게 잘못된것은 아니지만 만약에 학교에서 어떤 교사를 담임을 시키려다 안되서 다른 사람을 담임을 시키고선 기존의 그 교사를 비정규직 교사나 교생이라는 이름하에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고 실질적인 담임의 역할을 시키는건 그야말로 월권이자 조직과 단체의 위계질서를 무너뜨리는 행동입니다.

말이 앞뒤가 안맞다고요? 물증이 없다고요? 전 계속 기사와 제가 실제로 본것만을 토대로 말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근거인지 모르겠습니다.   2018-12-27
최정욱
이정규님께서 글 올려 놓으신 것 링클 걸어 놓으신 다 읽어보았고요. 구단관계자도 댓글 달아 주셨었네요.
혹시 예전 운동선수하시다가 이기범감독하고 개인적인 문제가 있으셨나요? 이정규님께서 지금 글 올리시것 글 보면 앞뒤가 안 맞습니다.

연습게임 때 직관가서 2군감독이 2군감독 안하고 1군감독 고종수감독 대행역활하냐고 물으셨고 그분에 대해서 구단관계자분이 명확하게 답변해주셨더라고요. 그리고 계속 구단 수뇌부에서 무엇을 숨기고 있다고 주장하는데요. 구체적으로 상대를 비판하기 위해서는 심증이 아니라 물증이라는 필요합니다.

예로 이정규님께서 주장하시는 것이 학교에서 한 교실에 담임선생님께서 수업 진행 못하고 있는데 비정규직선생님, 아님 교생선생님 들어와서 몇번 수업을 진행했다고 봅시다. 정교사도 아닌분이 왜 몇개월간 수업진행하는지 따지는 것과 같습니다.

죄없는 사람 비방하고 심증으로 공격하면 법적으로 무고증이라고해서 중범죄에요. 다만 이정규님께서예로 언론이나 일부 사람들께서 지적한 방만경영 즉, 불필요한 선수들 영입 및 뛰지도 못하는 선수들 급료문제 및 좋은 선수 영입 이런 글을 비판하였다면 대전시티즌 팬으로 써 서로 공감하고 대전시티즌 수뇌부들이 고민하고 앞으로 어떻게 더 발전하기 위해서 나아갈까 생각할 것입니다.

이정규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젊은 어린선수 발굴해서 타 구단에 이적료 발생시켜서 움직일려고하는데요. 그것은 어느 구단이나 있는 부분이고 비판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구단이 팀을 운영하기 위해서 스타선수발굴 이적시 그에 합당한 선수 영입 등 마케팅 강화 등 키워야하는데요. 축구가 야구와 다르게 1년 경기 많지는 않습니다. 다만, 리그경기, FA컵, AFC 등 상위출전하는 팀들은 선수 꾸리기 머리 복잡하겠죠.

다만 어느 프로팀들 스타가 있어야하는 것입니다. 예로 K1 젊은 유망주들이 유럽, 중국, 동남아 등 이적합니다. 그것도 선수들이나 구단입장에서 좋은 일이기도 합니다. 다만 그만큼 나간 선수들 보완할 선수 수급이 K1은 미입하고 스타가 없어서 K1는 재미없고 비판이 많은 것이겠죠.

J리그, 중국리그 왜 수 많은 돈을 들여서 많은 선수들 영입할까요? 중계권료,마케팅 이런 부분이 K1,K2가 많이 약한 것이고 한국축구협회나 구단에 노력해야할 일인 것 같습니다.

팬들을 사랑하는 입장에서 비판하는 것이 맞겠죠.

2019년 대전시티즌 한팀으로 똘똘 뭉쳤으면 좋겠습니다.   2018-12-27
이정규
최정욱님 저는 단순히 이기범 감독의 보직 하나 바꿨다고 이러는거 아닙니다. 보직 바꿀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기범 감독이 본분에 어긋나게 행동하고 있음은 물론 대전 구단이 대략 4월부터 1군 팀 지도자로 활동하기 시작한 사람을 가지고 7월부터 활동하기 시작했다고 말하면서 구단 수뇌부들이 팬들을 향해 거짓말을 하고 뭔가를 숨기고 은폐하는 것이 너무 화가 나서 그러는 것입니다.

그리고 감독의 아들이여도 실력 있으면 영입할수도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알려진 바로는 이기범 감독이 감독 커리어에서 자신의 아들을 자신의 소속팀에 영입한 것이 알려진 것으로만 3번입니다.

그리고 대전 구단이 계속 강조해오는 것이 실력 있는 유망주를 키워서 거액의 이적료로 파는 것입니다. 감독 아들임을 감수해가면서까지 영입한다는 것은 그만큼 실력있는 선수라는 뜻인데 그런 선수를 고작 FA컵 한경기만 내보내고 이적료도 없이 자유계약으로 내보낸다? 그쪽이 생각해도 이건 좀 말이 안되지 않나요?

그쪽께서 2019년에는 대전이 K리그1에 승격하도록 힘을 실어달라했는데, 과연 이런식으로 기본적인 것 하나도 제대로 안되어있고, 팬들을 속이는 대전 시티즌이 지금 당장 많이 이겨서 승격하는게 과연 무슨 의미일까요?

물론 승격 안하는것보다는 좋은 일이겠지만, 지금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들이 결코 승격만한다고 해서 저절로 다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2018-12-27
최정욱
이정규님하고 허수린님 댓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저는 이정규님께 무슨 요지인지 글쓰는지 묻고 싶습니다. 가득히 대전시티즌 K1 못올라가서 열 받아아 죽겠는데, 옳고 그름 따지기전 선수들 하나가 되고 팀이 하나가 되어서 좋은 명문구단 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자꾸 대전시티즌 비리라고 글을 올리는데요. 그것은 구단 수뇌부에서 결정하게 놔뒀으면 합니다. 저는 예전에 대전시티즌 명성을 다시 찾고 멋진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뛰는 모습보고 싶습니다.

스타들도 많이 생기고요. 지적하고 싶은 것이 이기범선수 아들 경기 보러 올수도 있는 것이고, 그 본인 아들이 실력 있다면 그것은 팬들이 평가 할 것 같습니다. 2군자리 이탈해서 1군경기와서 아들 경기 보고 특해 건의하시는 것 같은데요. 예로 해외 유명선수들도 본인아들 실력 있으면 팬들이 인정하고 선수가 능력 없으면 도태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해외에도 유명선수들도 부상 및 기복으로 인해서 소리소문없이 은퇴하는 선수들 많은 줄 알기나하시는지요? 자꾸 이렇 글 적패니 뭐니 비판 글 옳기 못하다고 봅니다. 다만 대전시민 돈으로 운영하고 방만경영 및 돈횡령 등 이런 것은 과감히 비판하고 심판 받아야겠죠.

2019년 제발 대전시티즌 K1올라갈 수 있게 힘 실어줍시다.
  2018-12-27
허수린
이정규님 과분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정규님 처럼 열린 마음과 소통하려는 자세를 가진 분과 대화할 수 있어서 저 역시도 반갑고 기쁘네요. 그런데 저도 팬으로서 경험하고 본 바를 말씀드리자면, 덕암에서 생활하는 선수단과, 월드컵경기장 근처에서 근무하는 구단 관계자분들이 머무는 곳이 다르다보니 선수단 내부에서 이야기하고, 진행되어지는 것이 상호간에 미처 전달이 잘 되지 않아 구단 사무국 역시도 제한된 범위에서 팬들에게 전달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구단에 문의한 내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도 팬일 뿐이라 제가 알고 있는 범위가 지극히 협소하지만,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위와 같은 선수단과 관련된 의문은 덕암에 있는 선수단 쪽에 여쭤보는 것이 가장 좋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기범 감독님이나 선수단 관리하시는 관계자 분들은 덕암에 자주 계시기도 하고, 당사자 분이시니 아마 그쪽에 답변을 요구하면(?) 가장 정확한 답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저의 관심어린 조언(?)을 드립니다.

저의 생각은 저의 생각일 뿐이니 이정규님께서 판단하셔서 가장 좋은 답변 잘 들을 수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8-12-26
이정규
허수린님 좋은 의견 감사드리며 허수린님 의견을 보고 저 역시 생각이 일부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제일 화가나는 점은 바로 구단이 팬을 속이다는 점입니다.
사진에서 알수있듯이 이기범 감독이 1군에 합류한 것은 최소 4월달입니다.
하지만 구단 측에서는 이기범 감독이 7월부터 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허수린 님 말처럼 구단에서도 분명 뭔가 생각과 깊은 뜻이 있기에 이기범 감독을 1군 훈련이나 스케줄에도 개입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문제는 떳떳하게 얘기하지 않게 자꾸 이런식으로 사실과 다른 얘기 등을 함으로써 이기범 감독에 대해 뭔가 은폐하거나 숨기려하는 것 같은 의문이 안들래야 안들수가 없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제가 대전 구단에 답변을 들어야겠습니다.   2018-12-24
허수린
이정규님 안녕하세요.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저도 그렇고, 이정규님도 그렇고, 이기범 2군 감독님께서 1군과 2군 오가며 소통의 다리 역할을 하는 것도 좋고, 1군을 도와주는 것이 구단의 성적이나 여러 방면에 큰 도움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것에 대해 공감을 하고 있네요. 그런데 문득 정규님께 한 가지 여쭤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1) 2군 감독이 1군 훈련에 참여하여 도와주는 것과 2) 2군 감독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것에 있어서 1군과 2군 훈련이 동시간대에 이뤄진다고 했을때 두 가지 동시에 이행할 수 있을까요? 더군다나 물론 현재 구단에서 1군과 2군을 편의상 나눠놓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핵심이 되어야 하는 전력은 1군에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그 구분에 있어 1군을 실전, 2군을 육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전을 바탕으로 육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을 때, 이기범 감독님께서 1군과 2군을 오가는 상황속이라면, 훈련이 동시간대에 이루어진다 했을 때 충분히 1군에 치우칠 수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다만 이기범감독님에게 있어 2군 감독이라는 직책이 설령 본분이라 하더라도, 7일중 6일 훈련에 있어 3~4일 정도씩 불참하면서까지 1군 훈련에 매진하거나, 두 시간대가 다를 때 2군 훈련에 불참하는 경우도 아니고, 개인적인 사유나 불찰도 아닌 팀의 1군과 2군을 오가는 역할을 맡은 상태에서 바로 그 다른 훈련을 지도하러 가는 정도라면 팬들이 수용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본분과 전제라는 용어를 사용하셨는데, 애초에 2군 감독, 2군 코치라는 명명 자체도 구단에서 편의에 따라 알아서 조정해놓은 것이지, k리그와 연맹에서 규정해놓은 용어가 아니기 때문에 따로 정해진 본분과 전제또한 규정에 의해 부여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규정에도 없는 본분과 전제에 대해서는 그분들의 역할과 임무 또한 구단 스태프에서 결정하는 것이지, 팬들이 임의로 본분과 전제라 명칭하며 제재할 수 있는 범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리하면 2군 감독이라는 명칭과 역할은 대전시티즌에서 자체적으로 명명한 것이기에 그 역할 또한 대전시티즌 구단 내부에서 지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직책에 대한 역할이 임의적이라고 해서 최악의 상황인 무단으로 불참하는 등의 행동까지 용인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정규님도, 저도 좋게 생각하는 1군과 2군의 소통의 다리 라는 역할 정도는 충분히 그분의 본분과 역할의 하나로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또한 대전시티즌의 현재 훈련 스케쥴 자체도 상당히 유동적인 것임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정규님께서 주간 및 당일 오전, 오후 훈련 스케쥴과 내용을 모두 꿰차고 있는지의 여부는 저도 알지 못하나, 오전에 전술 훈련을 하고 오후에 기본 훈련을 2군 코치님께서 담당한다던지의 상황에 대해서는 알아보셨나요? 이정규님께서 내팽개치셨다는 표현을 사용하셨는데, 팀의 훈련 내용에 따라 감독의 지도가 필요한 자리였는지의 여부를 살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직책의 본분은, 필요하지 않는 자리에서는 효력이 없을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또한, 저 사진에 있어서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은 이지호 선수가 출전한 대전시티즌과 성남FC의 FA컵 경기로 보여지는데, 저 경기에는 상당수 2군 선수들이 출전한 경기였기에, 2군 감독이 들어온 것으로 보여집니다. 즉, 데뷔전을 치르는 선수도 몇몇 있었기 때문이죠.

이정규님 생각처럼 2군 감독의 직책과 본분이 항상 유지되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저 때 2군 훈련이 진행되지 않는 상황속에서 '2군 선수가 출전한 경기에 2군 감독이 불참한 경우'가 오히려 직책과 본분을 다하지 않는 '내팽개친' 상황이 되지 않을까요?

최종 정리하면, 명칭도 구단에서 자체적으로 명명한 것이라면, 그 역할과 본분에 대해서도 팬들이 수용하고 만족할 수 있는 범위 + 구단에서 정하는 범위가 일치하는 영역에서는 용인될 수 있는 범위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이기범 감독님의 1군 벤치에 머무는 것 또한 2군에서 갓 1군으로 넘어온 선수들이 유동적인 상황에서 '2군 감독의 역할'로 볼 수 있다고 저는 종종 생각해 왔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다른 의견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이번에도 꽤 장문의 글이 되어 아쉽게 생각하지만, 저 또한 이정규님처럼 팬의 마음이니 자세한 상황에 있어서는 왜곡될 가능성이 적은 '당사자와의 대화'가 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8-12-24
이정규
이에 관련된 글에 대한 링크를 올립니다.

http://www.dcfc.co.kr/fans/qna_view.html?page=1&num=20558

http://www.dcfc.co.kr/fans/qna_view.html?page=1&num=20477

http://www.dcfc.co.kr/fans/qna_view.html?page=1&num=20430   2018-12-23
이정규
허수린님 저 역시 이기범 2군 감독이 단순히 1군 스케줄에 개입했다는 사실만을 가지고 이러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그분이 1군 도와줄수 있는거고 그렇게하는것이 구단의 성적이나 여러 방면에 큰 도움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것이죠 하지만 문제는 어디까지나 구단에서 정한 이기범 감독의 정식적인 보직이자 본분은 2군 감독이며, 제가 지난번에 구단 측에 남긴 질문에도 언급한 내용이지만 지난번 저는 이기범 감독이 2군팀 훈련에 불참해가면서까지 1군팀 훈련에 참가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허수린님 말에 따라 2군 감독이 1군과 2군 오가며 소통의 다리 역할 하는거 좋습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그 사람의 본분인 2군 감독 직책을 수행한다는 것을 전제 하에 이루어져야 맞는것이지 자신의 본분이라는 이런 기본적인 것을 망각하는 지도자는 우리는 과연 믿어야하는 것일까요? 2군 감독이 2군 지도를 내팽겨치고 1군 지도를 한다? 이건 그야말로 말장난이자 코미디 아닌가요?

그리고 구단 측에서는 분명 이기범 감독이 7월부터 1군에 합류했다하지만 저 사진으로 알다싶이 이기범 감독이 1군 감독에 합류한것은 최소 4월부터입니다.

저는 이런식으로 이기범 감독의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고 기본적인 것을 무시하는 행동과 더불어 구단이 팬들을 속이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한것일 뿐, 단지 이기범 감독이 1군 스케줄에 참여한다는 것에 분노한 것은 절대아닙니다.   2018-12-23
허수린
이정규님, 안녕하세요. 대전시티즌에 관심많은 팬으로서 글을 읽고 몇 자 남겨봅니다. 우선 저는 대전시티즌에서 특정 누군가를 옹호하거나, 비난하고자 하는 의도나 마인드와는 거리가 있으며, 본 구단의 여러 상황에 대해 중립적인 태도를 지향하는 팬의 입장이라는 것을 미리 밝힙니다. 지난 상반기시즌부터 관련된 문제에 대해 표해주신 의견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었는데, 그때마다 가지게 된 생각이나 궁금증에 대해 어느정도 생각을 밝히고자 합니다.

우선, 조금은 현실에서 벗어난 이상적인 질문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한 가지에 대해 여쭙고 싶습니다.
K리그 및 한국프로축구연맹 규정상 여러 지도자자격증의 유무가 아닌 단순히 2군 감독 등으로 명명할 수 있는 분이 벤치에 앉을 수 없다는 규정을 저는 확인하지 못했는데, 있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물론 2군 감독, 2군 코치 등으로 명명된 이름을 지도자의 명칭으로 사용하는 구단이 제가 알기로는 대전시티즌이 유일하다는 특수성은 고려해볼 수 있지만, 다른 K리그 팀 기준 코치라는 이름을 2군팀을 지도하는 감독이라는 이름으로 바꿔 표현한 정도로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듭니다. 대전시티즌의 1군 팀과 2군 팀은 동떨어진, 별개의 집단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편의상, 관리 측면에서 구별해서 훈련하고 생활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하는데, 1군과 2군은 모두 같은 대전시티즌 팀으로서 존재하는데 감독과 코치가 진입장벽을 가지고 왕래할 수 없이 따로 구별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의문이 있습니다. 또한 벤치에 앉을 수 있는지의 여부는 K리그 및 연맹에서 지도자 자격증의 유무라는 잣대를 가지고 엄격히 규정하고 있는데, 리그를 주최하는 곳에서도 제제하지 않는 범위에 대해서 팬들이 지적할 수 있는 권한이나 명분이 존재할 지 의문이 듭니다. 물론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구단 내부에서 1군 감독 코치, 2군 감독 코치로 구별해 놓은 경우가 흔치 않는 특수성을 띄고 있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한 팀에서 이렇게 편의상 두 무리로 구별해서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꽤 자세하게 팀 운영방식을 팬들에게 소개하고 보여줌으로써 소통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끝으로 저의 생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면, 저는 선수단의 1군과 2군을 다른 팀으로 보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편의상 그리고 관리 차원에서 두 그룹으로 나누게 된 상황에서 이기범 2군 감독님이 1군과 2군을 오가면서 영향력을 끼치는 소통의 다리 역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수들 역시 언제든지 기량과 컨디션 등에 따라 1군과 2군을 오가면서 훈련하고, 또 2군에 있던 선수들은 반드시 1군에 합류해서 훈련한 뒤에 경기에 뛰는 구조로 알고 있는데, 만약 코칭스텝 분들 중 아무도 1군과 2군을 왕래하지 않고 진입장벽을 세워놓은채로 구별하게 된다면, 선수들 역시 기량과 컨디션에 따라 왕래하는 것이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중간에서 1,2군 훈련 모두에 참여해서 선수들을 발굴하고 점검하고, 2군 선수들 중에 기량이 좋은 선수들의 플레이 스타일, 상황 등에 대해 파악한 것을 1군 코칭스텝 분들께 귀띔해줄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상황과 그러한 분이 존재하는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칭스탭이라고 해서 처음 나눠놓은 대로 진입장벽을 뚫지 못하고 한 곳에만 머물러야 하는지에 대해서 의문이 있습니다.

다소 긴 글인 탓에 읽기에 번거롭고 난해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쉽게 생각하지만,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나마 이렇게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에 대해 소통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