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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티즌 정상화 추진 위원회 성명서] 지금 대전 시티즌은 아무것도 바뀐 것이 없다!

최철희2019-03-25조회 : 638

대전 시티즌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대전 시티즌은 팬들의 정당한 물음을 지속적으로 무시, 기만해왔다. 아무런 문제없는 척했고 '대전 시티즌 정상화 추진 위원회'를 소수의 흔들기 세력이라고 치부하기까지 했다. 지역방송의 토론회에서는 진짜 팬이 맞는지 묻는 오만함을 보였으며 왜 지금 와서 그러냐며 피해자 행세까지 했다. 그 결과는 무엇인가? 언론사들은 행정처리의 방만함과 허술함을 지적하며 구멍가게보다도 못하단 평가를 내렸고 경기 중에 눈에 보이는 실수를 지적하며 [코미디 대전] 프로팀 맞아?라고 조롱했다. 그렇게 소중하게 여기는 구단의 명예를 왜 스스로 지키지 못하는지 팬들은 분개하고 있다.

대전 시티즌은 생각보다 병이 깊다. 심지어 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도 깊었다. 프로구단이라고 믿기지 않을 행정을 하고 있었다. 아무런 핑계를 대선 안된다. 대전 시티즌은 이름빼고 전부 개혁하여야 한다. 대전 시티즌 구단주는 대전 시티즌에 애정을 갖고 개혁을 수행할 사람을 선정해주길 바란다. 자신 없는 분야에 적임자를 배치하는 것도 위정자의 중요한 능력이다. 상처받은 대전 시티즌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대표 이사가 오길 바란다. 그리고 대전 시티즌의 정상화를 위해서 신임 대표이사에게 아래의 여덟가지 사항을 제안한다.

1. 대전 시티즌은 팬, 언론이 제기한 모든 의혹과 물음에 대해 신속한 소명과 구단 이름으로 팬들에게 직접 머리를 조아리며 사죄해야 함.

2. 대전 시티즌의 신임 대표이사는 과거의 실패들을 완벽히 숙지하고 반복하지 말아야 함.

3. 대전 시티즌은 이름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무조건으로 개혁해야 함.

4. 대전 시티즌의 개혁에 대한 신임대표이사의 계획을 공론화 후, 개혁의 확실한 이행을 조건으로 응원 보이콧 철회 논의

5. 대전 시티즌은 무책임한 사퇴를 반복하지 못하게 철저하게 실패요인을 분석하고 전임 책임자들에게 구단 차원의 확실한 사과를 받아야 함.

6. 대전 시티즌은 지역구단으로서 지역민과 구단이 상생하며 선순환을 그리는 구단이 되어야 함.

7. 대전 시티즌은 외압에서 벗어나 구단의 자립화를 이룰 방안을 강구해야 함.

8. 대전 시티즌은 팬과 구단의 원활한 소통과 구단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같이 고민할 단체를 만들 방안을 팬과의 논의를 통해 결정하고 추진.


전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끝이 아니다. 끝이라고 생각해선 안 된다. 또 다시 대전 시티즌에 애정이 없는 사람이 책임자의 자리에 앉아 실패하고 도망치는 일이 계속 일어나선 안 된다.

대전 시티즌 정상화 추진위원회는 전 대표이사의 사퇴를 외친 것이 아니라 구단의 정상적인 운영을 바라며 만들어진 단체다. 지금의 대전 시티즌은 어느 것 하나도 고쳐지지 않았고 어느 것 하나 정상적인 것이 없다. 대전 시티즌 구단만 정상이라 착각하며 하던 대로 운영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응원 보이콧을 계속할 것을 서포터에게 부탁했고 고맙게도 협조를 얻고 있다. 대전 시티즌 정상화 위원회의 뜻에 동참하시는 분들도 온전히 경기를 즐기시지 못하면서 응원 보이콧에 참여하고 있다. 어디 소속이 아니어도 대전 시티즌의 현재 문제점을 깊이 공감하시는 분들도 동참할 수 있다.

도움이 필요할 땐 시민 구단, 잘못된 길을 가려고 할 땐 주식회사라고 취사선택 하는 일은 더 이상 통하지 않고 통해서도 안 된다. 이번 신임 대표이사를 올바르게 선임하여 팬과 구단은 화해하고 대전 시티즌의 정상화를 위해서 개혁에 힘을 모을 것이다.

구단의 책임자들은 떠나도 팬들은 구단에 남아있다. 구단으로 인해 받은 상처와 고통은 팬들의 마음에 새겨져 지워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나아질 내일을 기다리며 팬들은 분투하고 있다. 대전 시티즌의 개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당장해야 할 최우선 과제다. 다시 한번 대전 시티즌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을 바란다. 팬들이 구단으로 인해 받은 상처는 구단의 정상적인 운영만이 치유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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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24일

대전 시티즌 정상화 추진위원회
(홈페이지 : http://dcfc119.kr)

의견등록
지정진
공감합니다. 대표이사가 누가 선임될지는 모르겠으나, 팬들과 소통을 하는분이 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사과 할건 하고 해명할건 하시고 떳떳하게 나 이렇게 하겠으니 지켜봐 달라 하면 얼마나 좋을까... 과연 그런분이 오실런지는 모르겠으나... 이태복님이 말씀하신데로 용서와 화합의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2019-03-25